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구영보)는 지난 7일과 8일 각각 서울 숙명여자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품 디지털콘텐츠 사용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메신저나 P2P 등의 사용빈도가 높은 대학생층을 대상으로 디지털콘텐츠의 합리적이고 올바른 이용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디지털콘텐츠 이용과 관련한 지재권 현장상담 및 ‘정품사용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프심위 구영보 위원장은 “온라인상의 부정복제물을 근절하기 위한 기술적 보호조치 및 법?제도가 강화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이용자의 인식전환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정당하게 대가를 지불하고 디지털콘텐츠를 이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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