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간 일원화된 정보 공유로 업무처리가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콤(www.dacom.net)은 학교정보화 지원을 위해 교직원간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둔 학교 전용 메신저인 ‘스쿨메신저(www.schoolmessenger.co.kr)’ 서비스를 8일부터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쪽지 및 폴더공유 등 자료공유 기능이 강화된 것은 물론 데이터 암호화 및 데이콤 KIDC(인터넷데이터센터)를 운영기반으로 해 철저한 보안관리 및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학교 조직도, 선생님간의 실시간 채팅, 쪽지전달, 자료공유, 공지, 일정관리 기능 등이 지원되며, 단문문자메시지(SMS)가 지원되어 교직원/학생/학부모들에게 이동전화로 통지문을 보낼 수 있다.

데이콤은 부가서비스로 SMS, 웹디스크 등을 유료로 제공하고 향후, 전재결재, 전자메일, 인터넷전화(VoIP) 등 학교용 그룹웨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윤일억 선생님은 “데이콤의 스쿨메신저를 시범적으로 이용해 본 결과 선생님간의 자료공유 및 교내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좋다” 고 사용 소감을 말했다.

데이콤 스쿨메신저는 일반 메신저 기능은 무료이며, 신청은 스쿨메신저 홈페이지(http://www.onnet21.com)에서 하면 된다.

데이콤은 7월말까지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 서비스에 가입하는 학교에 2개월간 단문문자메시지(SMS) 1,000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콤 어플리케이션사업팀 이건준 팀장은 "데이콤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06년 공공정보통신사업(NIS)자로 저렴한 학교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쿨메신저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교 정보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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