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올해 최대규모로 준비한 ‘레전드(Legend)’ 업데이트의 두 번째 콘텐츠로 신규 직업 ‘메르세데스’를 오늘 공개했다.

빠르고 화려한 매력을 지닌 영웅 계열의 궁수 캐릭터인 ‘메르세데스’는 전용 무기 ‘듀얼 보우건’을 사용해 다채로운 액션과 공중 콤보를 선보이는 신규직업으로, 강력하면서도 우아한 캐릭터를 기다려 온 많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메르세데스’ 캐릭터의 경우 <메이플스토리> 최초로 남녀 성별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70레벨 이상 육성할 경우 경험치 10%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엘프의 축복’ 스킬로 유저의 다른 캐릭터에게 전수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캐릭터를 확장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엘프의 티아라’, ‘폭풍성장의 비약’, 캐릭터 생성 슬롯 증가 쿠폰 등 푸짐한 아이템을 선물하며, 추첨을 통해 ‘전설의 용사 뱃지’ 및 강력한 보상을 담은 희귀 아이템을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출동! 에코레인저’ 이벤트와 대난투 참가시 레전드코인과 투신의 증표를 얻을 수 있는 ‘모두가 즐기는 대난투’ 이벤트, 30일에 경험치 쿠폰을 통해 빠른 성장을 제공하는 ‘레전드 해피DAY’ 이벤트 등 3종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해진 ‘핫썸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오한별 실장은 “ ‘캐논슈터’ 공개 이후 많은 관심과 의견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 ‘레전드’ 업데이트 발표 이후 가장 많은 호응을 보내주셨던 ‘메르세데스’도 기대 이상의 재미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메이플스토리>의 ‘레전드’ 업데이트 첫 번째 콘텐츠인 ‘캐논슈터’가 공개된 첫 주말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41만 7천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8월 4일에는 ‘레전드’의 대미를 장식할 ‘데몬슬레이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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