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들의 <카트라이더> 실력을 가리는 대회가 개최된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카트라이더 홈페이지(www.nexon.com)를 통해 “KTF Na 카트라이더 대학 최강전”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KTF 후원으로 개최되는 “KTF Na 카트라이더 대학 최강전”은 상금 규모만 3,000만 원으로서,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대학생 카트라이더 대회로 치러진다. 팀 대항전 형식의 대회로 진행되는 본 대회에 출전을 원하는 대학생들은 같은 학교 4인 1조로 팀을 이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지난 9월 1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4명의 학생 중, 반드시 남학생 2명, 여학생 2명으로 한 팀을 구성할 것을 규정하고 있어 벌써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는 여성 유저들의 활동이 유달리 활발한 카트라이더의 특징이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카트라이더는 친근한 그래픽과 쉬운 게임 룰 등에서 여성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현재 전체 1,200만 명 회원 중 여성 유저의 비율이 30%를 넘는다.(여대의 경우 여자 4인조 팀도 신청 가능)

이번 대회의 온라인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참가 사유 및 팀 소개 등의 서류 심사를 통해 128개의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렇게 선발된 128개의 팀은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16강으로 좁혀지고, 10월부터 12주동안 본격적인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게 된다.

또한 “KTF Na 카트라이더 대학 최강전”의 본선 내용은 게임 전문 케이블 TV ‘온게임넷’을 통해 10월부터 중계 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유저들에게 <카트라이더>의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넥슨의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카트라이더가 특히 대학생을 주축으로 한 20대 사이에서 전폭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직접 대회에 참여, 더욱 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민 본부장은, “전국 최강의 대학팀이 과연 어느 팀이 될 지 벌써부터 궁금하며, 모쪼록 이번 ‘KTF Na 대학 최강전’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은 “KTF Na 카트라이더 대학 최강전”을 기념하여 KTF Na요금제의 기존 이용자 및 신규 회원에게 한정 제작된 Na특별 패키지를 선사한다. 새롭게 제작된 Na 특별 패키지는 Na카트와 풍선, 번호판 등으로 구성되며 KTF Na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대학 최강전 관련 퀴즈를 푼 30만 명의 회원에게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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