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0이 진행된 나흘간 부산 벡스코 행사장은 28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게임쇼로 거듭났다. 국내외 여러 게임업체가 참여한 지스타 2010은 온라인게임 기대작을 비롯해 동작인식 게임, 3D 입체영상 등 다양한 신기술까지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였다.

이번 지스타 2010의 최대 수혜자는 게임업체였지만 게이밍 제품 업체도 직·간접적인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사용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판매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번 지스타 2010에는 많은 게이밍 업체가 참여했지만 특히 관심을 끈 것은 스틸시리즈였다.

 

■ 지스타 2010에서 만난 스틸시리즈

스틸시리즈는 그동안 소비자 시장을 비롯해 PC방 시장까지 게이밍 제품을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지스타 2010에도 적극 참여해 관람객들이 스틸시리즈의 다양한 게이밍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스틸시리즈는 지스타 2010에 참여한 블리자드와 넥슨 체험관에 게이밍 제품을 협찬했다.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마우스 패드에 이르는 게이밍 주변기기를 협찬해 체험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었다.

스틸시리즈는 블리자드 체험관에 킨주 마우스와 7G 기계식 키보드, 6Gv2 / 시베리아 v2 헤드셋을 협찬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스틸시리즈의 대표 게이밍 제품들로 게이밍 제품 업계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가진 제품이다.

 

   
 

▲ 블리자드 체험관에서 스틸시리즈 헤드셋을 끼고 게임에 몰입한 관람객

 


이들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관람객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체험관에는 관람객이 붐비고 어수선한 상황이었지만 스틸시리즈의 시베리아 v2 헤드셋을 쓰고 7G 키보드와  킨주 마우스에 손을 올리는 순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대격변>, <디아블로3>에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

더불어 스틸시리즈는 <스타크래프트2> 출시 전부터 블리자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련 게이밍 제품을 선보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스타 기간에 발빠르게 <디아블로3> 야만전사 한정판 마우스 패드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 넥슨 체험관에서 킨주 마우스와 QCK 마우스 패드, 시베리아 v2 헤드셋을 만날 수 있었다

 


스틸시리즈는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시연으로 청소년이나 저연령층 관람객이 특히 붐볐던 넥슨 체험관에도 게이밍 제품을 협찬했다. 특히 시베리아 v2 헤드셋에 대한 평가를 좋았으며, 넥슨 퀴즈 이벤트에 스틸시리즈 킨주 마우스와 QCK 미니 마우스패드, 시베리아 v2 헤드셋이 경품으로 제공되어 관람객의 퀴즈 참여 열기를 북돋았다.

 

■ 스틸시리즈 도입 1년, PC방 업주에게 듣다.

이처럼 온라인게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는 스틸시리즈에 대해 PC방의 반응은 어떨까? 2009년 12월 PC방을 오픈해 스틸시리즈 제품을 약 1년간 사용하고 있는 샹떼 PC방 김창선 업주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창업 전부터 스틸시리즈를 선호했던 김창선 업주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스틸시리즈 제품은 다양하다. 현재 상떼 PC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틸시리즈 제품은 킨주 옵티컬 마우스를 비롯해 QCK 마우스 패드, 4H, 5H, 시베리아 v2 헤드셋 등이다.

 

   
 

▲ 샹떼 PC방은 스틸시리즈 게이밍 제품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PC존을 만들었다

 


김창선 업주는 초기 킨주 마우스 CPI 변경버튼을 눌러 좌우 버튼이 바뀌었는데 이를 몰라 혼란을 겪었던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이후로 한번도 스틸시리즈 제품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흔한 고장, 불량 한번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철저한 사후 관리가 뒷받침되었겠지만 스틸시리즈 제품의 우수한 내구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김창선 업주는 4H, 5H 등 스틸시리즈 헤드셋을 사용한 손님이 게임에 더 잘 몰입했다면서  다양한 스틸시리즈를 구비해 놓음으로써 손님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 킨주 마우스는 PC방 모니터가 대형화되면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창선 업주는 킨주 마우스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로지텍 G1 마우스 등 다양한 마우스를 구비하고 있지만 킨주 마우스를 사용한 손님은 계속해서 킨주 마우스만 찾는다고 말했다. 킨주는 G1보다 약 4g 정도 더 무겁지만 그립감은 더 가벼운 느낌이라면서 빠른 마우스 움직임이 필요한 게임을 즐기는 손님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PC방 모니터 크기가 27형까지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빠른 움직임이 가능한 킨주 마우스가 PC방에서 더 부각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스틸시리즈와 함께라면 게임이 더 즐겁다

스틸시리즈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시장 개척을 해왔으며, 온라인게임 기대작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2011년에도 일반 소비자와 PC방 모두 스틸시리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게이밍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업체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만큼 스틸시리즈는 2011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스틸시리즈는 PC방팩 출시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PC방 맞춤형 공동구매나 이벤트 등을 꾸준히 실시해 업주에게 돌아갈 수 있는 혜택을 더욱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스틸시리즈는 활발한 활동으로 지스타 2010과 같은 세계적인 게임쇼부터 상떼 PC방처럼 일반 PC방에서도 스틸시리즈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2011년에도 스틸시리즈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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