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대표 윤영석)는 PC방 이용자가 원하는 게임이 설치된 PC방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방법을 개발, 특허청으로부터 발명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명은 고객이 이용을 원하는 게임이 어떤 PC방에서, 어떤 사양으로 제공 되고 있는지를 유선 혹은 무선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준다.

써니YNK는 이번 발명을 상용화 한다면 유저들에게는 편리한 정보제공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게임의 출시에 따른 서버 용량 부족과 게임 구입비 지출 등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PC방 운영자에게도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게임 개발 및 유통 업체들에게는 고객들의 게임 검색 빈도율 등과 같은 정보를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써니YNK의 윤영석 사장은 “전국 2만 여개의 PC방 정보를 통해 구현될 각종 DB자료는 앞으로 온라인 게임산업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만간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써니YNK측은 이번 발명특허를 바탕으로 향후 비즈니스 모델로써 정착시키기 위해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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