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지사장 최종성, www.benq.co.kr)가 업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의 풀HD LED모니터 V시리즈 2종(모델명 V2420H, V2220H)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선 지난 2월부터, 국내에서는 3월 진행한 ‘2010년 상반기 벤큐 신제품 발표회’에서 첫 선을 보인 V2420H 및 V2220H는 15mm의 초슬림 두께와 2010년 iF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iF product design award)를 수상한 디자인이 특징.

16:9 비율의 풀HD해상도 화면과 HDMI 1.3포트를 제공해 다양한 기기에서 풀HD 화질을 감상할 수 있으며, 1천만 대 1의 동적명암비(DCR: Dynamic Contrast Ratio)와 5ms의 응답속도로 비디오게임, 영화, 문서작업 등에서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벤큐만의 센스아이 테크놀로지(Senseye Technology)는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6가지 영상모드를 제공하며, 벤큐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센터(BenQ Lifestyle Design Center)의 설계를 통해 검은색 피아노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또 Eco모드 사용 시 일반 CCFL 방식 대비 71%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에너지스타 5.0’과 유럽연합(EU)의 RoHS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벤큐코리아 최종성 지사장은 “새로 출시되는 슬림 LED모니터 V시리즈는 기술과 디자인, 친환경 정책까지 한 단계 앞선 혁신적인 제품으로 LED모니터의 대중화와 시장 주도를 이끌 것”이라며, “18.5형부터 24형, 세부 사양까지 선택 가능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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