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컴퓨터에서 사명을 변경한 대원CTS(www.dwcts.co.kr / 대표 정명천)는 5월 24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적인 그래픽카드 제조사 TUL과 “라데온의 절대강자” 파워컬러(PowerColor) 그래픽카드에 대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원CTS 정명천 대표(좌), TUL 테드 첸 CEO(우)

 

대원CTS 정명천 대표와 TUL 대표인 테드 첸(Ted Chen)이 서명한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 수입 유통이 아닌, 파워컬러 브랜드 홍보를 포함한 마케팅의 전반적인 업무와 고객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파워컬러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량을 늘린다는 것이 대원CTS와 TUL의 공통적인 목표이다.

대원CTS 정명천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TUL 아시아지역 담당자인 케빈 호(Kevin Ho)는 파워컬러만의 기술적 특징 및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파워컬러 브랜드는 세계적인 ATI 그래픽카드 전문 제조사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자체 브랜드보다는 주문제작 물량이 많아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이번 대원CTS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파워컬러 브랜드로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원CTS는 파워컬러 브랜드 완제품을 유통하며 파워컬러 제품을 고성능, 고가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현재 유통 중인 AMD CPU와 MSI 메인보드에 파워컬러 그래픽카드를 접목 시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AMD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를 묶은 이른바 “트리플A 패키지”를 선보여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은 물론, 지역별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지방 영업소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온/오프라인의 협력업체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보급하고, 다양한 금융상품과 연계한 리스, 렌탈 사업을 통해 PC방이나 기업체 등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대원CTS는 최근 새롭게 확장 이전한 기술지원센터를 통해 AS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TUL에서 준비한 그래픽카드교육 프로그램인 ‘Principle and Repair of Graphic System with PowerColor’를 이수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원CTS 홍보 담당자는 “지금 당장의 판매량인 아닌 더 멀리 보고 하나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마케팅을 파워컬러에 적용해, 앞으로 1년 정도면 그래픽카드 부분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거둬, 말 그대로 “라데온의 절대강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파워컬러에 대한 자세히 알고 싶으면 대원CTS(대표전화: 02-2004-7700)로 연락하면 된다.

   
 

▲ 많은 기자들과 채널 담당자가 참석했다.

 

   
 

▲ 파워컬러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TUL 아시아지역 마케팅담당자 케빈 호(Kevin Ho)

 
 
   
 

▲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는 대원CTS 홍태화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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