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웹젠(대표 이수영)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3D온라인 게임 ‘뮤’(www.muonline.co.kr)가 5월 7일 새로운 수중월드인 아틀란스를 추가했다.
뮤의 새로운 월드 아틀란스는 로랜시아, 던전, 데비아스, 노리아, 로스트 타워에 이은 여섯번째 월드로써, 한 폭의 그림 같은 수중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틀란스는 전설속의 잃어버린 대륙 뮤가 멸망되면서 흩어진 8개의 봉인석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 쿤둔을 배신하여, 도망나온 그의 하수 히드라에 의해 세워진 수중대륙으로, 노리아 마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아틀란스에 제한 레벨은 60이상의 레벨로 파티를 맺어야만 들어 갈 수 있다.
아틀란스의 특징으로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아름다운 해저세계를 실제보다 더 환상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게이머는 실제 잠수부가 되어 해저세계를 탐험하듯이 이동할 때는 실제 수영을 하듯이 움직인다. 그러나 아틀란스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기존의 이펙트 효과가 훨씬 업그레이드된 게임 연출이다.
아틀란스가 심해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이번 이펙트 효과는 물을 소재로 3D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보다 입체적으로 묘사했다.
이번에 아틀란스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심해 세계에 있을 법한 어류를 환타지성을 가미해 만들어졌다. 심해 세계의 수압을 견디기 위해 딱딱한 표피로 둘러싸인 리자드, 블루윙, 물갈퀴를 이용하여 빠르게 이동하는 발키리, 인어의 모습으로 바다에 폭풍우를 일으키는 베파르, 그외 바하무트와 씨웜이라는 강력한 몬스터들이 월드 곳곳에 퍼져있다.
그리고 새로 추가된 아이템으로는 신비의 검으로 공격시 물을 뿜어 내어 얼리는 크리스탈검, 수압을 이용하여 강력한 폭파력을 가진 석궁, 그외 블루윙석궁, 부활의 지팡이 등이 대거 추가되어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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