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RPG [라그나로크]의 개발사 그라비티(www.gravity.co.kr)는 어린이날 에버랜드에서 열린 [라그나로크 대축제]에 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오전 10부터 시작된 이번행사는 라그나로크 부스 방문객들에게 라그나로크 가방과 라그나로크의 캐릭터 모양으로 컷팅 된 CD를 나눠주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3000개의 미아방지 뺏지가 조기에 동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라그나로크 등장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Photo zone)에서는 가족과 함께 즉석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에버랜드 정문앞 글로벌 페어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흥겨운 춤과 음악이 함께 했으며, 라그나로크에 등장하는 각 직업별 캐릭터를 재현해(사진), 공연장에 모인 가족들에게 라그나로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3회의 공연을 진행하는 동안 관객 20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라그나로크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펼쳐진 경품이벤트에는 5000여명이 응모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장난감, 프린터, 컴퓨터 등의 상품을 전달했다.
이번 경품행사에 1등으로 당첨되어 팬티엄 컴퓨터셋트를 받은 이영민씨 부자(父子)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1등 상품인 컴퓨터를 받게 되어 뜻밖이다"며 “라그나로크 게임을 하고 있는데 레벨이 5밖에 안된다. 앞으로 라그나로크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라비티는 이번 행사에 대해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라그나로크 공연을 관람 하는등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온가족이 함께 라그나로크를 즐길 수 있는 날을 위해 개발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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