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안에서 사이버펫을 키우세요!

이제 온라인 게임에서 자신의 아바타 뿐 만 아니라 사이버 애완동물(사이버 펫)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게임 개발사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사이버 라이프 게임 조이시티(www.joycity.com)에 조이시티의 사이버펫(Cyber Pet)인 [조이몬] 시스템을 도입하여, 조이시티 내에 연애, 결혼, 직업 제도에 이어 양육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 했다고 발표했다.
조이시티의 조이몬 시스템은 [다마구치] 게임과 같은 사이버 펫 육성 시스템을 온라인 게임 내에 도입하여 온라인 게임 안에서 또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가지 종류를 가진 조이시티의 [조이몬]은 알에서 깨어나 3단계의 진화과정을 거치게 되며, 주인의 관심과 양육 방향에 따라 선한 조이몬, 악한 조이몬 등 최종 21가지의 조이몬으로 자라나게 된다.
인공 지능 기능을 가진 조이몬은 주인과 대화 뿐 만 아니라 헤드 뱅잉, 캉캉, 테크노, 부채춤 등 다양한 춤을 추어 주인에게 애교를 떨 수도 있으며, 조이몬 끼리 달리기 시합이나 격투 싸움을 할 수도 있어 주인끼리의 조이몬 경쟁 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양신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온라인 게임 내 사이버펫 [조이몬]이 추가되어 결혼 직업 양육 등 사회 생활의 기본 요소들을 모두 갖춘 조이시티는 사이버 시티 게임 중 최고의 인기와 완성도를 겸비하게 되었다"며 “더 많은 유저들이 온라인 게임 속에서 새로운 사랑과 가족애를 느끼는 소중한 체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조이몬 제도의 의의를 말했다.
조이시티 유저들은 조이시티 내에 상점에서 조이몬 알을 산 뒤 일정 시간 조이시티에 접속하여, 조이몬 알을 부화시킬 수 있으며, 조이몬에게 제 때 먹이를 주고, 대화를 하는 등 원하는 방향으로 조이몬을 양육할 수 있다.
주인의 사랑을 받지 못한 조이몬은 악한 성격의 조이몬으로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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