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PC방 점유율 TOP5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으며, 글로벌 출시 후에도 승승장구하는 모습으로 국산 MMORPG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신규 대륙 업데이트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던 는 갑작스러운 디렉터 하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당혹스럽게 했다.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예고한 금강선 디렉터는 를 이끌며 PC방 MMORPG 판도는 물론 국내 게임업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Pay to Win(P2W)으로 조롱받던 국산 MMOR
PC방에서 온갖 게임들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도와주는 일등공신은 그래픽카드다.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코로나19 사태에 더해 가상화폐 채굴 이슈가 더해지면서 그래픽카드는 성능이 아닌 가격으로 기나긴 내홍을 치러 왔다.지난 2017년은 그 전해에 출시된 GTX10 시리즈가 PC방에 정착하기 시작한 때다. 2016년 , 2017년 가 PC방에서 크게 흥행하면서, PC방에서는 고사양 게임을 제대로 구동하기 위해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본격 장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현재, 기존 엔비디아와 AMD가 양분했
해마다 수많은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정작 PC방 인기게임 순위에 변화를 일으킬만한 게임은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PC방 최상위권 게임 순위를 뒤흔든 게임을 꼽자면 가 의 왕좌를 잠시나마 빼앗은 정도다.무릎을 탁 칠 정도로 기발한 게임이 출시되지 않는 한 의 독주체제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왕좌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상위권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있는 알토란같은 게임들을 재조명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우리나라에서 PC방 산업이 태동한 지 어느덧 25년이
PC방의 모니터 해상도는 아직 FHD가 대세다. 고객 입장에서는 더 넓은 화면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보고 싶지만, 단순히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PC 사양이 상당히 높아지는 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 FHD와 QHD의 해상도 차이는 약 1.7배인데, 이만한 성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PC 업그레이드에는 그 차이 이상의 자본이 요구되기 때문이다.FHD 해상도와 함께 PC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모니터 주사율은 144Hz 이상이 된 지 오래다. 대부분 165Hz를 지원하고 180Hz, 240Hz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대한민국 대표 PC방 전문 미디어 아이러브PC방이 창간 23주년을 맞이했다. 성인 남성이라면 23년의 세월은 군대를 다녀와 사회에서 완전한 성인으로 인정받는 시기다. 그동안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은 아이러브PC방 역시 이제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PC방 산업의 일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할 시점이다. 이에 코로나19라는 최악의 국면을 뒤로하고 다시 재기의 날갯짓이 필요한 PC방 업계 구성원들의 환기를 위해 지난 23년간 반복된 규제와 갈등의 PC방 역사를 되짚어봤다.2000년 전후, 와 함께 시작한 격동의 시대본지를 창간한
게임산업에 대한 다양한 진흥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새 정부 출범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PC방 업계가 가장 눈여겨봐야 할 사업은 ‘이스포츠 지역연고제(이하 지역연고제)’일 것이다. 한국이스포츠협회(이하 KeSPA)는 지난 4월 지역연고제 시행을 위해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하는 이스포츠 시설 신규모집을 진행하기도 했다.게임산업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시국 속에서는 그 성장세가 더욱 컸다. 이같은 성장에는 이스포츠가 상당 부분 기여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PC방 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방역당국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책이 지난 4월 18일 0시부터 시행됨에 따라 PC방의 24시간 영업도 재개됐다. 24시간 영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PC방의 평균 PC 가동률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코로나19는 감염병 등급이 1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조정됐고, 신규확진자 규모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사회적으로 소비심리도 빠르게 살아나고 있고,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함께 PC방 매출도 회복세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매출 상승을 위한 PC방 업계의 대응 전략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살펴봤다.코로나 종식은 멀었지만 뚜렷한 회복세PC방의 매
2023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활동이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됐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 1만 원 공약에 따라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인상된 바 있어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최저임금 협상이기 때문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윤석열 당선인이 업종별 차등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어 PC방을 비롯해 전국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이목이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에 쏠리고 있다.기존 정부의 1만 원은 몸에 안 맞았나?문재인 정부에서 최저임금은 가파르게 인상됐다. 2018년에는 금액으로만 역대 최대인 1,060원이 인상됐
오는 5월 10일에는 윤석열 당선인이 제20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해 새 정부가 출범한다. 특히 이번에는 진보정권에서 보수정권으로 교체됐기 때문에 많은 정책들에서 기조 변화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PC방 업주들이 주목하고 있는 청소년 기준 통일과 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 적용 개정안 등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해당 개정안들의 현황을 살펴봤다.PC방 출입 기준 통일하는 게임진흥법가장 먼저 PC방 업주들이 주목해야 할 법안은 업계 숙원이 담긴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전부개정법률안(이하 전부개정안
2022년 초 이더리움의 난이도 상승과 지분증명(이하 PoS) 전환 이슈가 겹치며 채굴장으로 향하던 그래픽카드가 다시 시장에 풀리기 시작했다. 덕분에 권장소비자가격의 2배 이상으로 판매되던 그래픽카드는 1년여 만에 정상가격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하지만 4월 중순 이더리움의 PoS가 연기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래픽카드 가격의 하락세가 주춤해졌고, 일부 제품은 다시 상승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시리즈 그래픽카드의 3개월 전 가격과 현재의 가격을 비교해 보고, 게임·채굴 등 PC방에서의 그래픽카드 활용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컴퓨터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TV 해상도와 비슷하게 발전해왔다. 하지만 1080P FHD 해상도가 보편화된 이후 TV와 PC용 모니터의 해상도 차이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가격비교사이트에 등록된 TV 3,500여 종 가운데 FHD 해상도 제품은 530여 종으로, FHD의 4배인 4K UHD 해상도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그에 반해 PC 모니터는 아직도 FHD에 머물러 있다. 3,060여 종의 시판 제품 중 아직도 절반 이상이 FHD 제품이며, UHD 해상도 제품은 280여 종으로 약 10%에 불과하다. 모니
Play to Earn(P2E), 즐기면서 번다는 뜻의 이 용어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P2E를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게임업계의 뜨거운 감자가 됐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P2E에 대한 사행성 우려와 함께 게임법 저촉으로 정식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있다.PC 게임의 발전과 흥행, 그리고 모바일게임의 대두. 국내 게임산업의 흐름은 지난해부터 회자된 메타버스에 이어 P2E로 분명하게 이어지고 있다. PC방 업계 또한 국내 게임산업의 흐름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P2E에
현재 식품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모디슈머(Modisumer)다. 모디슈머란 Modify(수정하다)와 Consumer(소비자)를 합친 신조어로, ‘소비자 레시피’라 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짜파구리, 카구리, 막사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는 기업에서 완제품으로도 출시했다. 이 같은 모디슈머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MZ 세대의 소비가 폭발적이기 때문이다. PC방의 주 고객층이기도 한 MZ 세대를 겨냥한 먹거리가 절실한 요즘, 최근 유행하는 모디슈머 레시피들을 모아봤다.1. 대파라면준비물: 대파, 고춧가루,
오는 5월 10일 공식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 정부 조직개편과 함께 이전 정부에서 추진하던 정책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고, 완전히 새로운 정책들이 마련돼 시행되기도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폐해진 자영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이 시급한 상황에서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세웠던 공약을 통해 새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방향을 전망해봤다.첫째는 방역정책, 둘째는 손실보상먼저 PC방 업주들의 관심이 집중될 코로나19 방역정책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긍정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 윤 당선인은 후보자 시절 방역패스
지난달 실시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대선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했던 표심이 20대 남성 일명 ‘이대남’이었던 만큼, 이들이 즐겨하는 ‘게임’에 대한 발언도 선거운동 당시 자주 나왔었고, 후보 시절 윤 당선인이 이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국내 게임업계를 뒤흔든 트럭시위로 크게 회자되고 있는 확률형 BM에 대한 논란, P2E의 국내 적용 등 게임에 대한 이슈는 여전히 뜨겁다. 무엇보다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게임법 전부개정안이 현재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PC방의 영업환경은 점점 더 피폐해지고, 반복되는 영업제한 등 정부의 강력한 방역규제는 업종 자체의 자생력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온라인게임의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집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지피방’과 숙박시설에서의 게임시설 제공은 PC방 업계의 경쟁력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현재 시점에서 정부의 방역규제가 PC방 업계의 가장 큰 애로라면,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격으로 영업환경을 위축시키는 또 다른 악재는 난립한 지피방과 숙박시설의 게임시설물 제공일 것이다.2000년대
과거 PC방 주류 게임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로 대표되는 RTS 장르로 부흥기가 시작됐고, 이후 MMORPG와 FPS 게임이 바통을 이어받아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최근에는 의 AOS 장르가 위세를 굳건히 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주류 게임의 장르 또한 변하는 모습을 보여온 것이다.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신작 게임들의 양상을 보면 장르의 중요성은 크게 낮아진 듯하다. 모바일게임의 급격한 성장으로 PC 게임이 다소 위축되는 분위기였지만, 많은 모바일게임이 PC 버전을 함께 출시하는 멀티플랫폼화가 서서히
최근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이사장 김기홍, 이하 PC카페조합)은 소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의 간담회에서 PC방의 부정적인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소관부처의 역할을 당부했다. 하지만 PC방 업종의 이미지 제고가 왜 필요한지, 실질적으로 어떤 혜택을 가져다줄지 예측하지 못하는 업주들이 적지 않다. 이에 PC방의 부정적인 이미지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 사례를 알아보고 개선될 경우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전망해봤다.PC방의 부정적 이미지로 적지 않은 불이익 발생PC방 업주들 중에 ‘클린카드’의 존재 여부를 아는 업주가
선택의 폭이 다양한 일반 소비자와 달리 PC방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하드웨어는 대부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과유불급이란 사자성어가 이토록 어울릴 수 없을 만큼, 꼭 필요한 수준의 성능만을 추구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장사의 기본에 매우 충실해야 하기 때문이다.PC방 PC 성능의 끝은 그래픽카드지만, 시작은 CPU다. AMD와 INTEL 모두 PC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주력 제품은 한두 가지로 귀결되는데, 가장 늦게 출시된 라인업 가운데 PC방 선호도 1순위는 INTEL 코어 i5-12400F 앨더레이크 프로세서, AMD 라이젠 5 56
오는 3월 9일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이번 대선이 PC방 업주들을 비롯해 전국 자영업·소상공인에게 중요한 이유는 방역규제의 해소와 온전한 손실보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면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에 주요 후보들의 소상공인 관련 공약들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먼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자영업·소상공인을 위한 7대 공약으로 △한국형 PPP 도입 △폐업 자영업자 재기 지원 △공정임대료 도입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 △지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