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CJ E&M 넷마블은 홍역을 앓았다. 최고의 매출 효자였던 의 서비스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을 놓고 어려운 싸움을 했었고, 그 결과 공동 서비스를 얻어낸 바 있다. 그러나 PC방 사업권을 넘겨준 상태에서 공동서비스라 예전만 못할 수밖에 없다. 이런 와중에 출시된 것이 바로 로 CJ E&M 넷마블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의 지종민 본부장을 만나 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알럽 는 오픈 이후 단시간에 2위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정장선 의원은 최종원 의원과 공동으로 게임사와 PC방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고, 게임사의 불공정거래를 규제해야하며 PC방의 소비자로서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게임사-PC방 표준약관’을 제정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어 문화관광체육부에 ‘게임사-PC방 표준약관’ 제정에 있어 소비자인 PC방의 입장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이사장 최승재)을 참고인으로 지목하는가 하면 결과에 대한 보고의무를 부과하는 등 PC방 업계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PC방에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온라인 FPS, 온라인게임 순위 FPS장르 1위 게임, 모두 를 나타내는 수식어이다. “PC방에서 총소리가 들리면 십중팔구는 이다.” 라는 말처럼 은 PC방에서 가장 인기있는 FPS게임으로 지난 7월 11일 넥슨으로 서비스 이관되어 지난 8월 31일까지 약 한달간 성수기 기간동안 무료로 제공되며 PC방 업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아이러브PC방은 넥슨PC방을 운영 관리하고 있는 넥슨 네트웍스를 찾아 의 향후 서비스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넥슨
PC방 운영에 있어서 PC방 관리프로그램은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로, PC방 관리프로그램 개발사의 사주가 바뀌는 일은 주요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이런 PC방 관리프로그램 업계에서 2인자 자리를 지켜온 에이씨티소프트의 대주주가 네오위즈게임즈로 바뀌었다. 대형 게임사의 관리프로그램 인수에 우려를 표하는 이들도 있으나 대고객 서비스 향상 등 PC방에 혜택을 되돌릴 수 있는 여력이 커졌다는 부분에 더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PC방 업주 편에서 업주가 겪는 어려움에 도움이 되는 동반자가 되겠다”에이씨티소프트의 신임대표인 박택곤 대
6월 초 CJ E&M 넷마블의 경영진이 교체되었다. 재계약 문제로 한참 소란스러울 때의 일이라 새로운 경영진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새로 취임한 CJ E&M 넷마블의 조영기 부문대표는 과거 CJ E&M의 전신인 CJ인터넷 당시 CFO(재무담당 최고책임자)와 CJIG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어 재협상은 물론 내부스튜디오와 경영에도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기자가 만난 조영기 대표는 두아이의 아버지이자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인물이었다. 특히 그는 소위 밑에서부터
- 제5기 한국게임산업협회 최관호 회장, “최근 규제안들은 반민주적, 반인권적 사건” 사견 밝혀지난 5월 20일,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게임협회) 제5기 신임회장으로 네오위즈 최관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공식 취임했다. 최근 게임업계에 ‘셧다운 제도’와 ‘PC방 전면금연화’ 등 규제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터라, 신임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관호 회장으로부터 게임협회의 비전과 현안에 대한 대처 그리고 PC방 업계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회장사를 아무도 안한다고 해서 등떠밀린 것 아니냐는 질문에 등떠밀려 하게 된 것
- 청소년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청소년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할 때지난 4월 15일, 여성가족부 백희영 장관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 PC방을 방문했다. PC방에 유해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방문이었으나, 백 장관은 PC방 업계 관계자들과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여러 사안들을 비롯, PC방에 대한 순기능 강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담을 진행했다.>>PC방 의자에서 PC방 업계 관계자와 대담 가져
NHN 한게임 PC방 사업팀NHN 한게임은 지난 1월 11일 OBT에서 첫 주말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를 시작으로 2011년 다수의 신작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PC방에서 높은 인기를 모았던 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이후 어떤 프로모션을 준비할지 PC방 업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아이러브PC에서는 PC방 사업팀 담당자에게 향후 계획에 대해 물어봤다.- 의 정식서비스 이후 2개월이 지났습니다. OBT 초반 PC방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셨는
드래곤플라이의 2011년 주력작인 개발팀은 여러번의 CBT를 진행하며 상반기 공개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이런 SOF온라인 개발팀에 몰래 잠입해 개발팀의 생생한 개발현장을 취재한다는 계획을 세운 아이러브PC방은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로 벙커에 모여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난 1월 18일 작전을 감행했다. 잔혹쾌감을 전면에 내세운 FPS게임 개발팀이기에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과 다양한 총기로 무장하고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잠입을 시도하려 했지만 예상보다 벙커입구는 좁
스마트+PC방, 규제와 탄압이 아닌 지원과 격려를 받으며 성장 가능 한겨울 맹추위를 뚫고 찾아간 서초동 KT올레캠퍼스 이곳에서 PC방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OHO팀 장희엽 상무를 만날 수 있었다. 인사를 나눈 후 받아든 장희엽 상무의 명함에는 다른 KT직원들의 명함에는 없는 짧은 한 줄의 문구가 눈에 띄었다. 한글로 된 면에는 ‘자영업 사장님의 성공파트너’, 영문 면에는 'SMART OFFICE HAPPY OWNER'가 적혀 있었다. 이 단어들의 의미는 무엇일까? 인터뷰를 통해 단어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자.“국내 PC
무협 게임의 명가에서 종합 게임사로, 위메이드가 PC방과 함께 뜁니다.PC방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 개선에 위메이드가 앞장서겠습니다. PC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해 PC방 산업에 두 번째 부흥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는 예년에 비해서 차분한 2010년 중반을 보냈다. 하지만 지난 11월, 지스타 개막을 몇일 앞두고서 그동안 숨겨왔던 신작 라인업을 대거 발표하며 2011년 화려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어 지스타에서는 스마트 플랫폼 기반의 신작게임까지 공개하며 사업영역의 확대는 물론
“PC방이 살아야 게임사도 살 수 있습니다. 엠게임은 PC방 입장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고 또 앞으로 계속 PC방과 더불어 함께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자 합니다.” 엠게임은 올해 다양한 PC방 정책들을 선보이며 PC방 끌어안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미션PC방 서비스의 경우 PC방과 고객 모두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좋은 이벤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엠게임은 최근 와 를 오픈했으며 이어서 하반기중 의 공개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에 아이
“PC방은 수많은 유저들이 머무는 공간이자 국내 게임산업의 전초기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드래곤플라이는 PC방과 더불어 나아가고자 합니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벙커PC방과 카르마PC방을 드래곤플라이PC방으로 통합하는 등 PC방 조직을 개편하고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PC방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1차 CBT를 마친 이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PC방에서도 올 하반기 주목해볼만한 FPS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인기의 근간에는 드래곤플라이의 PC방 정책이 있을터 이에 아이러브P
이 중국에 떴다. 지난 7월 30일 차이나조이 행사 이튿날, 호텔식당에서 만난 넥슨노바 김호민 대표는 차이나조이에 참관하기 위해 이동 중 시간을 내 들렀다며 의 중국 서비스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시작했다.의 중국 서비스명은 ‘카이신 신 싱 초우’로 해석하자면 ‘마
아이러브PC방은 지난 7월29일 상하이 차이나조이 행사장에서 중국 CDC게임즈의 짜우허 부사장을 만나 열혈강호 온라인의 신규 업데이트와 현지 서비스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쩌우허 CDC 부사장은 현재 중국 CDC의 서비스 및 운영 부문의 총 책임을 맡고 있다. 2005년 을 시작으로 ,
한글화를 넘어선 완전무결한 현지화의 시초 네오위즈게임즈 박병호 팀장 인터뷰네오위즈 게임즈에서 최초로 서비스하고 있는 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도 어언 한달이 지났다. 은 오픈 이전부터 외산게임이라는 껍질을 완벽히 걷어내고 지금까지 현지화라는 개념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신규개발에 가까운 현지화로 주목 받았다. 역시 폭발적인 유저들의 반응에 힘을 내어 달리고 있는 에이지 오브 코난 국내 서비스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네오위즈게임즈의 박병호 사업팀장. 그를 만나 에이지 오브 코난의
루나 온라인 이충수 PM 인터뷰은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 해외시장에서 크게 히트했으며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이야소프트의 간판 타이틀이다. 이야소프트의 주춧돌과도 같은 이 서비스 된지도 3년째 접어들며 유저들은 신규 컨텐츠에 목말라 있다.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느낌은 그대로, 재미와 놀거리 편리함은 더해지고, 반복사냥의 지루함과 불편함은 뺀 은 지금 로 변신중이다. 이라면 특히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유명한데 플러스로 리뉴얼 하는데 부담이 되지
한국 온라인게임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송재경 XL게임즈 대표다. 그는 지난 1994년 김정주 넥슨홀딩스 대표와 온라인게임사 넥슨을 공동 창업했으며, 넥슨에서 국내 온라인게임의 시초인 '바람의 나라'를 개발했다. 1998년에는 엔씨소프트에 합류해 '리니지'를 만들어냈다. 리니지는 단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해 현존하는 모든 MMOPRG의 원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송 대표는 현재 ‘아키에이지(ArcheAge)’라는 블록버스터급 온라인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러브PC방에서는 창간11주년을 맞아 한
웹젠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다. 웹젠은 자사의 첫 게임인 이 이른바 ‘대박’을 터뜨리며 대형 게임사 반열에 올랐고, 는 약 10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차기작인 과 등이 연달아 부진을 면치 못하며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에 웹젠은 지난 2009년 겨울, 사옥을 이전하고 얼마 전에는 NHN게임스와의 합병을 발표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고 있다.여기에 안정성 등의 문제로 잠시 서비스를 중단했던 MMOFPS 게임 를 재개발한 뒤
PC방을 운영하면서 가장 부담되는 지출 중의 하나가 바로 게임 요금이다. 서비스되는 게임이 늘어날수록 업주들의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 과도한 경쟁 속에 조금이라도 지출을 줄이기 위해 게임 가맹을 해지하는 PC방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형태의 게임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글로벌서비스플랫폼(대표 서용성, 이하 GSP)가 서비스하는 게임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