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가 PC방 유지보수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카일 스위치 정품 ABS 키캡(블랙)을 한정수량으로 반값에 판매하는 ‘땡큐베리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제품인 카일용 정품 키캡(블랙)은 PC방 대표 키보드 ‘해커 660K’를 포함해 앱코의 K6 시리즈, K8 시리즈에 모두 호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축 심 모양에 따라 일부 제품은 장착이 불가능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키보드를 통째로 교체하기에는 부담을 느끼는 PC방 업주들을 위해 마련됐다. 중간중간 키캡이 빠져 없거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있는 키캡을 부분적으로 교체할 수
‘2024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도 일정의 2/3를 소화했다. 그런데 지난 2월 25일 열린 DRX와 디플러스기아(DK)의 49경기에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발생해 경기가 지연되기 시작했다. 경기는 DK가 2:1로 승리했지만, 경기 시간이 6시간 50여 분에 걸쳐 힘겹게 진행됐고, 다음에 진행됐어야 할 OK저축은행브리온(BRO)과 광동프릭스(KDF)의 50경기는 다음날인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 사태로 2024 LCK 스프링 경기 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일요일에 진행됐어야
2월 한 달간 AIB 그래픽카드 중 엔비디아 지포스 RTX4060이 가장 잘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RTX40 SUPER 시리즈의 출시, 지포스 및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가격 하락 등 많은 변수가 있었지만 인기 순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지난 1월 RTX4070, RTX4070Ti, RTX4080의 SUPER 버전 그래픽카드가 잇따라 출시됐다. 이중 RTX4070S는 전작 대비 성능 향상 폭이 다른 2개 모델보다 높아 가성비가 가장 높은 모델로 꼽혔다. 국내에서도 가격비교사이트의 그래픽카드 인기순위 TOP10 중 3개가 RTX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PC MMORPG ‘롬(ROM)’이 2월 27일 정식 출시한 가운데, PC방에서의 첫날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잇달아 출시한 멀티플랫폼 게임들의 초반 성적과도 비교되면서 PC방 흥행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태다.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롬’은 PvP를 전면에 내세운 MMORPG로, 국내를 비롯해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27일 동시 출시했다.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을, PC 전용 클라이언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후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PC 멀티플랫폼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게임이용에 대한 부모의 이해와 일관된 규칙 제시가 중요하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 이용 특성과 게임 행동 유형을 분석한 ‘2023 아동·청소년 게임행동 종합 실태조사’ 보고서를 2월 28일 발간했다.이번 조사는 2022년 신규 도입된 ‘게임이용종합척도’를 활용해 전국 청소년 학생(초등 4~고등 3학년) 약 10만명, 아동 학생(초등 2~3학년) 및 학부모(초등 1~3학년)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게임이용종합척도는 게임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 행정처분을 면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은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누적된 건의를
TOP10 게임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는 등 지난주 PC방 주요 게임들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중위권에서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신규 래더 시즌을 시작해 사용량이 대폭 오른 가운데, 스팀 FPS 게임 최강자 ‘카운터스트라이크2’가 PC방 주간 랭킹 20위권에 진입했다.미디어웹이 제공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2월 4주차 ‘주간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TOP10 게임 중에서는 ‘던전앤파이터’가 유일하게 상승했다. ‘던전앤파이터’는 봄맞이 PC방 이벤트를 일찍 시작해 사용량 감소를 방어했지만, 다른 게임들은 설 이
넥슨이 ‘지피방’ 등 비정상 서비스를 제공한 PC방을 무더기로 적발해 약관 위반으로 서비스 이용 제한 등 제재를 가했다. PC방 혜택을 외부로 유출하는 지피방에 IP를 제공했다는 것이 이유인데, 최근 영업 상황 악화로 부정한 방법에 눈을 돌리는 매장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넥슨은 지난 2월 26일 PC방 사이트 공지를 통해 비정상 매장에 서비스 이용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비정상 매장으로 적발해 영구적으로 서비스 이용을 제한한 PC방은 총 19곳이다.이들 매장은 VPN을 활용해
서울시가 학생들의 신학기를 맞아 앞으로 5주 동안 룸카페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룸카페, 파티룸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가 주요 대상이며, 서울 시내 룸카페 40여 곳 점검을 우선적으로 점검한다. 당국은 침구가 구비된 변종 룸카페들이 지난해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이후 청소년 탈선 장소로 이용된다는 우려가 잇따른데 따른 것이라고 단속의 배경을 설명했다.룸카페와 파티룸은 컴퓨터·게임을 하거나 밥을 먹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볼 수 있는 업소로, 방처럼 독립된 공간을 갖추고
AMD는 중국 시장 전용 그래픽카드를 종종 출시한다. 금색 토끼의 해였던 지난 2023년에는 라데온 RX7900 GRE(Golden Rabbit Edition)가 중국과 독일 한정으로 출시됐는데, 이 제품이 이번에 글로벌 출시된다. 가격은 출시 당시보다 100달러 저렴해진 549달러다.2월 27일(현지시간) 출시되는 RX7900GRE는 지난해 7월 출시된 RX7000 시리즈의 고성능 모델로, RX7900XT보다 한 단계 낮은 라인업이다. 스트림 프로세서는 RX7800XT보다 약 30% 많은 5,120개를 탑재했고, 동작 클럭은 기본
PC방을 비롯한 소상공인뿐 아니라 대형 개발사, 공급사 등 게임 업계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흥행이 기대됐던 게임들이 잇따라 실패하면서 인력을 감원하는 게임사들이 늘고 있다. 다수의 국내 게임사들은 물론 지난해 블리자드를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도 게임 분야 인력 1,900여 명을 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수년간 기대를 모았던 락스테디 스튜디오의 신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리그’가 지난 2월 2일 출시됐지만, 게이머들과 평론가들로부터 모두 낮은 평점을 받으며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PC방 주요 게임들의 하락세가 2주째 이어졌다. 겨울 이벤트들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렇다 할 집객 요소가 없었는데, 이런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렀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대규모 개선 업데이트로 중위권에 복귀했다.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가 2024년 2월 4주차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전국 PC방의 총 사용시간은 약 1,733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9.1% 감소, 전월 대비 0.4% 증가, 전년 대비 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위권 게임 전체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전체 PC방 게임
올해 겨울 성수기는 충격적인 그래프를 그렸다.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겨울 성수기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이런 기대는 헛된 희망으로 끝나고 말았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진 겨울 성수기가 일주일가량 남은 가운데, 학생들 개학을 앞두고 PC 가동률 변화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이번 겨울 월평균 가동률은 1월과 2월(25일 기준) 각각 20.42%와 21.45%를 기록했다. 지난 2개월 평균 PC 가동률은 20.88%에 불과했다. 월평균 가동률 20%는 코로나 이전의 비수기 수준이다.올 겨
PC 메모리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제조사들이 지난해 공급량 조절을 위한 감산을 시작한 이후 3개월여 동안 판매가격이 20% 상승한 가운데, 이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삼성전자 메모리의 최저가는 DDR4-3200 8GB 22,600원대, 16GB 43,100원대다. 8GB 모델의 경우 지난 1년 중 가장 낮았을 때는 17,000원대까지 하락했으나, 현재는 28%가량 상승했다. 16GB 모델도 저점 대비 27% 올랐다.최신 버전인 DDR5 메모리는 가격이
GPU 제조사들이 프레임 보간기술의 구현 및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도 업스케일링 기술을 윈도우에 본격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MS는 오는 3월 개최되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24 GDC’에서 업스케일링 기술 ‘다이렉트SR’을 소개한다.MS는 이 자리에서 다이렉트SR에 대한 심층 정보를 제공하고, 엔비디아, AMD 등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작업 그래프’는 GPU를 활용해 작업 부하를 병렬화하는 최신 기술을 뜻한다. MS는 다이렉트SR을 통해 게임 개발자가 윈도우 장치 전반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가 최근 PC방 저변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시했다. ‘포트나이트’는 기존 배틀로얄 게임에서 최근 서바이벌-레이싱-리듬 장르까지 품으며 플랫폼 게임으로 변모했는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PC방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벤트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다.이번 ‘포트나이트’ PC방 오프라인 이벤트는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홍대와 강남 등 두 곳의 PC방에서 진행됐다. 해당 PC방에 방문 후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공식 카페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지난주에도 PC 가동률 하락세가 지속됐다. 특히 전국에 내린 눈과 비가 집객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낙폭을 키웠는데, 평균 가동률 20%대를 가까스로 지켜낸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20.12%로, 이전 주 22.12%에서 2.00%p 하락했다.주중 가동률은 18.33%로 전주(21.07%) 대비 2.74%p 하락했고, 주말 가동률은 24.58%를 기록하며 전주(24.73%) 대비 0.15%p 하락했다.
최근 공정위가 소상공인을 위협하는 불공정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공표한 가운데, 한 PC방 노하드솔루션 업체 대표가 다른 노하드 업체 대표들을 접촉해 월 관리비 인상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PC방 노하드솔루션(이하 노하드)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 대표 A씨는 지난 2월 초 PC방에 노하드나 VOG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는 7개 업체 대표들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를 걸어 관리비 인상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의사를 물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8개 업체의 PC방 점유율을 모두 합치면
정부가 추진하는 ‘2024 늘봄학교’에 대한 잡음이 지속되고 있다. 일선 학교에서는 기간제 교사를 구하지 못해 인력 공백 우려가 커지는 상황인데, 저조한 참여율을 지적받았던 서울 지역은 기어코 참여 학교를 확대하기로 했다. 늘봄학교가 본격 시행되는 3월, 봄 비수기 PC 가동률 하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늘봄학교는 초등학생 방과 후 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으로, 윤석열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2학기 기준 전국 8개 지역 459개 초등학교에서 늘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에 예정됐던 안티치드 ‘뱅가드’ 적용이 유보됐다.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월 22일 ‘LoL’의 14.4 패치를 진행했다. 이번 패치는 본래 라이엇게임즈의 안티치트 프로그램 ‘뱅가드’를 ‘LoL’에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차기 1.45 패치로 연기됐다.이와 관련해 라이엇게임즈 측은 “일정 기간 동안 PBE 테스트 서버에서 진단 검사를 진행한 후 도입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 변경 이유에 대해서는 부연하지 않았다.또한, ‘뱅가드’를 전 지역에 도입하는 대신, 먼저 한 지역에서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