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온라인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 대응팀’을 출범한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실시한 ‘학생 도박 문제 실태 전수조사’에서 도박 장소로 PC방이 언급돼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정부는 지난달 법무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대검찰청, 경찰청,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참여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대응팀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발표했다.범정부 대응팀 제 1차 회의에서는 수사·단속, 치유·재활, 교육·홍보, 조사·연구 등 각 분야별로 청소년 불법도박을 근절하
PC방뉴스
문승현 기자
2023.12.13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