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온라인게임(MUG) 개발, 수많은 수식어와 기록을 겸비한 PC방 성장 파트너 개발 등 PC방 업계와는 그 인연이 깊게 맺어져 있는 송재경 대표를 만나 최근 개발중인 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여전히 부족하지만 만족한다”송재경 대표는 온라인게임에 있어서, 또 PC방에 있어서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인물이다. 그가 의도한 것은 아니더라도 그가 만들어낸 게임들이 PC방과 맞물려 함께 성장했다는 사실만은 틀림없다.그런 그가 세계적인 ‘문명’ 시리즈의 온라인 버전인 을 만
[파워 인터뷰] 액토즈소프트, 로 PC방 상륙 준비‘파이널판타지’시리즈의 최신작 의 한국 서비스가 액토즈소프트를 통해 준비가 한창이다. ‘파이널판타지’는 한국의 게임산업이 제대로 된 모양새을 갖추기 전인 80년대에서 90년대 초반에 팬을 확보하고 있었던 만큼, 청장년층의 지지가 높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성인 고객에 목마른 PC방에서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액토즈소프트 배성곤 부사장을 만나 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열의와 감동으로 성사된 한국 서비스액토즈소프트는 지난
최근 노하드 솔루션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바로 네트워크 장비 전문 기업인 넷기어의 노하드 솔루션 사업 진출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네트워크 장비 전문 기업이 노하드 솔루션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었다면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무엇이 넷기어에 관심이 집중되게 만드는 것일까? 넷기어 노하드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종진 차장을 만나 넷기어의 노하드 솔루션 ‘레디부트(Ready Boot)’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노하드 솔루션과 가장 밀접한 회사의 출사표사실 넷기어는 노하드 솔루션과 가장 인연이 깊은 회사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 발의한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 게임은 영상·미술·소설·음악 등 많은 예술 요소가 융합된 종합 장르로, 미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법정 문화예술로 인정되어 사회적 지위와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문화예술의 기본법인 ‘문화예술진흥법’의 문화예술 범주에서 게임이 제외되어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사회문제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런데 게임을 법정 문화예술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진흥법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이 지난 7월 16일 발의됐다. 개정안을 발의한 주인공은
그리드머신 아시아태평양지역 컴퓨트소싱 담당 듀갈 미쳄 이사그리드(GRID)는 그리드컴퓨팅의 준말로 분산컴퓨팅의 일환이다. 지역적으로 분산된 여러 슈퍼컴퓨터, 서버, 가정용 PC 등의 각종 IT 자원을 모아 초고속 네트워크로 연동, 대용량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여 빠른 시간 안에 대규모 연산 및 대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다.전 세계적으로 주가정보 연산, 기상예측 정보 연산, 의료 분야, 그래픽연산서버(CAD 등) 등 대규모 연산작업이 필요한 분야에 그리드가 도입되어 있다. ‘그리드머신(GRID MACHINE)’은 이러한
게임업계는 지난해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신작 기근을 겪었다. 올해는 몇몇 신작이 시범서비스를 진행하며 기대를 받고 있지만, 하반기 늦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터라 PC방 업계로서는 당장 여름 성수기를 앞둔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따름이다.이런 와중에 월드컵 특수로 인해 신작 소식이 사라진 6월에 정식으로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만이 여름 성수기를 대비하고 있으며, 중세 판타지가 아닌 중화풍 무협을 근간으로 한 만큼 새로운 유저층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을 통해 본격 퍼블리셔로 발돋움하는 아이엠아이의
먼 길을 돌아왔지만 지금도 PC방 소상공인 품고 있어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보다듬을 소상공인연합회가 산고 끝에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고 출범했다. 관련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지 2년 4개월이 흐른 상황이다.두갈래로 나뉘었던 소상공인 위원회가 하나로 합쳐져 출범하는 만큼 회장도 2명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연합회가 발족될 수 있도록 입법과정에서부터 출범까지를 이끌어온 최승재 회장을 만나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최승재 회장을 만난 곳은 역삼동에 위치한 그의 PC방 한
PC방은 PC가 필수적이며, PC에는 OS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전세계 OS시장은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윈도우 시리즈가 선점해 있다. MS는 윈도우 제품을 소유권을 판매하는 형태가 아닌 이용권을 판매하는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소유권이 아닌 이용권에 해당하다보니 라이선스의 종류도 다양하고 그 적용 범위에 대해서도 공급자와 이용자 사이에 이견이 생길 수밖에 없다. 특히 랜탈라이츠(RR)와 메인보드 변경시 이용권한 종료 등의 항목에 대해서 공정거래 위반 유무가 거론될 만큼 원저작권자인 MS와 소비자인 PC방 업계 사이
PC방 서비스 5대 개선안 “늦었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 넥슨과 넥슨네트웍스가 이번에 발표한 PC방 서비스 5대 개선안을 면면히 살펴보면, 사실상 PC방 대회 등 행사 지원 확대, 이벤트 확대, 콜센터 강화 등 하나같이 예산을 확대해야만 가능한 항목들이다.수익을 내는 것이 목적인 기업에서 결정한 일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PC방은 콘텐츠의 원저작권인 기업의 관심이 없다면 영업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는 태생적 구조를 갖고 있으며, 기업 역시 PC방 없이는 런칭과 유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등
[파워 인터뷰] - 새정치민주연합 이 원 욱 의원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화로 인해 PC방이 금연시설로 지정된 지 벌써 10개월이 되었다. 매장 앞 흡연, 흡연자와 단속반의 반목, 업주의 영업 이익 감소, 기존 시설로 인한 불편 등 갖가지 부작용을 비롯해 흡연자의 권리나 소상공인의 선택권 박탈 등 법리적인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이미 유럽에서는 ‘선택적 금연제도’나 ‘소규모 매장에 대한 규제 제외’ 등이 폭넓게 정착된데 비해 한국에서는 최근에 이르러서야 이러한 현실적인 대안들이 논의되기 시작했다.이러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이 승 현 대표PC방 점유율 42%라는 경이적인 대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 그 서비스사인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전임 오진호 대표의 본사 발령으로 인해 신임 이승현 대표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새로운 이승현 대표에게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래서 더 많은 파트너와 고객들을 위해 고민해야 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의 정책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들어보았다. Q.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이승현 대표님의 2014년 그리고 이후 경영 비전을 듣고 싶습니다.A.
2013년에는 유독 기대신작이 드물었고, 올해도 기대신작은 손에 꼽힐 만큼 적다. 다행히 김대일 사단의 이 대작의 명맥을 잇고 있어 PC방 업계에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실 대작 MMORPG는 집객은 물론이고 장시간 이용을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PC방에 매우 유효하며, 특히나 야간 성인 고객 층에 더 적합하다는 면에서 PC방 영업 확대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1분기 내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이하 CBT)와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차근차근 계단을 오르고 있는 의 서비스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검은사막팀의 함영철
“한국 온라인게임 유저와 일본 콘솔 유저 취향 같다” 그 이름만으로도 축구게임 유저들을 설레게 만드는 ‘위닝일레븐’이 온라인게임으로 다시 돌아왔다. 가 오는 1월 3일 ‘스페셜 인비테이셔널’이라는 타이틀로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진행한다.현재 공개된 는 콘솔 타이틀 에 사용된 엔진을 적용해 비약적인 발전을 일궈낸 모습이다.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NHN엔터테인먼트와의 공조를 통해 ‘위닝일레븐’의 축구게임 신화를 PC방에서도 이어간다는 포부다.특히
게임 업계와 PC방 업계는 최근 몇 년 사이 셧다운제, 게임중독법, PC방 전면금연법, 청소년고용금지법 등 크고 작은 이슈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2014년은 플레이위드에 큰 의미가 있는 해이다. 지난해 사명을 YNK코리아에서 플레이위드로 변경하면서 게임을 보다 잘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는데, 2014년은 그러한 본격적인 행보를 자체 PC방 브랜드인 플레이위드존을 통해 선보이는 변화와 실천의 원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플레이위드존의 서비스 총괄을 맡고 있는 박정현 본부장과 정재대 팀장은 2013년 한 해 플
"PC방 업계와 공생하기 위해 협력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PC방과 게임사는 결코 뗄 수 없는 사이로 애증의 관계다. 그런 측면에서 네오위즈 계열사들은 여러 방면에서 PC방과 인연을 맺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게임을 공급하고 있고, N미디어플랫폼은 ‘게토’ 시리즈로 PC방 업계에 관리프로그램을 최초로 공급해왔으며, 네오위즈INS는 전국망을 갖춘 PC방 대상 영업총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러한 네오위즈INS호의 키를 잡고 있는 인물이 바로 최관호 대표다. 그는 네오위즈 그룹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 맡고 있는 직책이 너무
넥슨 사업팀 박 성 민 과장RTS와 MMORPG와 함께 시작된 PC방은 FPS를 거쳐 AOS 전성시대로 접어들었다. PC방 점유율 40%를 넘나드는 역시 전형적인 AOS 장르의 산물이며, 역시 초기 AOS로 유명하다. 이처럼 PC방의 대세가 되어버린 AOS 장르의 원류인 ‘DOTA’ 역시 정식 온라인게임 버전의 후계자를 내놓았다. 밸브코퍼레이션의 가 바로 그것으로, 한국서비스를 맡고 있는 넥슨의 사업팀 박성민 과장으로부터 의 PC방 서비스 계획을 들어보았다. Q. 한국
“PC방 집객 도움되는 것을 최우선으로 설계” 혹자는 워게이밍의 를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표현한다. 지사 설립 후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게임을 들고 나타났고, 공개로부터 론칭까지 또다시 오랜 시간이 흘렀다. 통상 론칭 직후 선보여지는 PC방 프리미엄 혜택은 아예 243일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늦은 만큼 잘 숙성된 PC방 프리미엄 혜택이 공개되었다. 최종 소비자인 유저에게 막대한 혜택을 제공해 PC방을 방문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여느 요금제 보다 저렴한 요금과 이벤트로 PC방 업계의 부담도 덜어내려는 노력이 담겨있었
“손님 늘어나게 하는 것이 PC방에 가장 큰 도움”사실 심상원 대표의 이름은 게임업계를 비롯해 PC방 업계에서는 매우 생소했다. 전혀 알려진 바도 없어 어떤 인물인지, 또 어떤 스타일로 사업을 펼쳐나가는지도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다. 그만큼 N미디어플랫폼이라는 신규 사명보다 신임 대표의 존재에 대한 PC방 업계의 관심이 더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심상원 대표는 전자결제 관련 기업을 시작으로 지주회사인 네오위즈홀딩스의 전략기획부서로 입사를 해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 네오위즈INS 이사를 거쳐 N미디어플랫폼의 대표이사로 발령을 받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기쁨도 함께 하는 마음”PC방 업계와 넥슨은 애증의 관계가 아닐까 한다. 그간 분쟁도 적지 않았고 반목도 있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많은 교류가 있었으며, 무엇보다 게임업계 가운데 PC방 업계에 가장 많은 마케팅 비용을 투입한 곳도 넥슨이다. 현재 PC방 전담 직원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게임사 역시 넥슨이다.넥슨은 그간 가장 보수적으로 변화가 적었던 곳이지만, 한편으로는 지난해 가장 많은 변신을 꾀한 곳도 넥슨이다. 무엇이 얼마나 변하고 있는지, 넥슨의 PC방 인프라 전반을 관리하고 있는 넥슨네트웍
- “반목과 분란보다는 협력과 상생이 우선되어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김찬근 회장 - 한국인터넷문화콘텐츠협동조합 최승재 이사장 PC방 업계 최대의 화두는 여전히 ‘PC방 전면금연화’다. 지난 4월 12일에 개최됐던 PC방 전면금연화 유예기간 연장을 위한 대규모 집회는 PC방 업계 전반에 많은 것을 남겼으며, 사실상 부결되었던 ‘PC방 전면금연화 연장안 유예기간 연장안’ 2종은 이유야 어째든 ‘계속 심사’ 상태다. 여기에 한국인터넷문화콘텐츠협동조합 최승재 이사장은 박대출 의원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의안을 발의하기 위해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