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는 10일로 예정된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당 정책(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양쪽의 공약을 살펴보면 민생과 자영업·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자영업·소상공인들을 이번 총선의 캐스팅보트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국민의힘의 공약은 ‘일가족 모두행복’, ‘촘촘한 돌봄 양육환경 구축’, ‘서민·소상공인·전통시장 새로 희망’, ‘중소기업 스타트업 활력제고’,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만들기’, ‘교통 주거 격차 해소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청년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 ‘어르신
빼어난 외모로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 ‘미우뮤’, ‘원신’의 ‘야에미코’를 연기한 코스프레 모델 활동 1년차의 무서운 신예 미우뮤가 아이러브PC방 4월 표지를 장식했다.미우뮤의 첫 코스프레 활동은 지난 겨울에 시작됐다. 동아리 선배의 권유로 놀이공원 코스프레 행사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원신’, ‘블루 아카이브’, ‘승리의여신 니케’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섭렵하며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코스프레 활동 경험이 적다 보니 메이크업과 캐릭터 표현에서 아쉬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는 미우뮤는 올해 보다 많은 경험을 통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려진 영업정지 처분을 유예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공약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국민의힘은 소상공인 관련 22대 총선 공약으로 영업정지 유예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4월 4일 발표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저희는 영세사업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정당”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서 “영업자가 기소유예 처분 받거나 그 위반 정도가 경미하더라도 현행 식품위생법 다수 개별 법령은 영업정지 2분의 1까지만 감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3%대를 이어갔다. PC방 이용료는 작년 대비 3.79% 올랐지만, 여전히 타 업종에 비해 상승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3.1% 상승했다. 올해 2월부터 다시 3%대로 올라선 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이어진 것이다.지난달에도 농축수산물이 전체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농축수산물은 11.7% 올라 전월(11.4%) 대비 상승폭이 더 커졌다. 이
올해 초 ‘팔월드’ 흥행 이후 PC방에서 스팀 게임의 중요도가 올라간 가운데, 최근 한 게임이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어 주목된다. 협동 플레이와 온라인 스트리머라는 소재를 한 데 묶은 ‘콘텐츠워닝’이 그 주인공이다.‘콘텐츠워닝’은 4인이 협동해 괴물과 맞서는 호러 게임으로, 마치 온라인 스트리머처럼 게임플레이 장면을 촬영해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설정을 넣어 재미를 더했다.지난 4월 2일 출시한 ‘콘텐츠워닝’은 단번에 인기 게임 상위권에 등극했다. 스팀 통계에 따르면 4일 정오 일일 플레이어 수 기준 7위에 오른 상태이며,
2주차 경기까지 마친 ‘2024 배틀그라운드(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에서 전통의 강호들을 제치고 신생 팀들이 선전하고 있다. 1주차에서는 올해 2월 신설된 비욘드스트라토스게이밍(BSG)가 총점 107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스포츠프롬(EFM)이 9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두 팀은 1주차 경기에서 각각 치킨을 2회, 3회 획득하며 젠지(88점), 다나와이스포츠(84점)를 앞섰다. 특히 BSG는 1일차 40점에 이어 2일차에 67점을 쓸어담으며 킬포인트 63점으로 높은 경기력을 자랑했다.그러나 2주차에서는 전통의
벤큐가 4월 한달 동안 PC방을 대상으로 자사의 모니터 제품 특가 및 추가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 대상 모니터 제품은 조위 XL 시리즈와 모비우스 EX 시리즈로, 각각 이스포츠 공식 경기용이라는 특징과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우선 ‘조위 XL2746K’를 7대 이상 구매시 1대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벤큐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조위 XL2746K’은 27인치 와이드(16:9) 평면 TN 패널을 채택한 제품으로, 1920x1080 FHD 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자랑한다.‘조위 XL2
경기도가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에서 소싱공인의 고민 해결과 안정화를 위한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3,400개 업소에 100억 원 규모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선정 시 최대 3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창업 6개월 이상(2023년 9월 22일 이전 창업)의 소상공인이 이번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 분야는 점포환경 개선(최대 300만 원), 시스템 개선(최대 200만 원), 제작비 지원(최대 200만 원) 등이다. 각 분야별로 세부 품목을 2개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음 주 PC방 가동률은 일주일 내내 평소와 다른 변화가 예상된다.선거 당일인 4월 10일은 임시공휴일로 PC 가동률이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최근 봄 비수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약세가 지속 중인 PC 가동률에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4월 10일은 한주의 정중앙인 수요일이라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앞이나 뒤로 휴가를 이틀 쓰면 총 5일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직장인들의 4월 연차 계획을 묻는 한 설문조사에서는 선거일 이전인 8~9일과 이후
넥슨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자사 게임들에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봄철 극비수기인 4월에 펼쳐질 이벤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PC방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는 게임 2종이 이벤트 바통을 넘겨받을 예정인데, PC 가동률을 얼마나 끌어올려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4월 3일 넥슨에 따르면 이달 진행될 30주년 릴레이 이벤트의 주인공은 ‘메이플스토리’와 ‘FC 온라인’이다. 넥슨은 지난달 14일 ‘바람의나라’ 등 클래식 RPG 6종에서 릴레이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오는 12월까지 바통을 넘겨 매달 이벤트가 진행될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이 게이밍 PC 점유율 대세임을 공고히 했다. 스팀 하드웨어 3월 통계에 따르면, RTX3060 점유율은 2월 6.17%보다 0.75% 높아진 6.92%로 1위를 굳건히 했다. 차기 모델인 RTX4060도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7위까지 올랐다.스팀 하드웨어 통계에 따르면, 몇 개월 전 GTX10 시리즈가 RTX 시리즈에 대세 자리를 내준 뒤 지난 3월 RTX2060과 RTX3060이 나란히 점유율 6.92%, 4.10%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RTX2060은 2월 대비 점유율이 0.02%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임수택, 이하 인문협)가 오는 4월 18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인문협 중앙회 정기총회의 안건은 2023년 업무결과 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으로, 특기할 만한 내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올해는 협회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이슈가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달 26일 열린 제9기 7차 이사회는 지부장 및 감사 및 이사 24명 중 15인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수 전 회장 소송건과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이하
지난주는 FPS 장르 투톱의 상승세와 함께 ‘로스트아크’가 PC방 이벤트에 힘입어 사용량이 대폭 증가하며 봄 비수기 여파를 방어하는데 힘을 보탰다.미디어웹이 제공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3월 4주차 ‘주간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FPS 장르 선두를 다투는 ‘발로란트’와 ‘서든어택’이 나란히 상승했다. ‘발로란트’는 신규 요원 업데이트와 PC방 전용 이벤트를 시작했고, ‘서든어택’은 신규 시즌 오픈으로 3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점유율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장르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로스트아
‘팔월드’를 필두로 최근 ‘헬다이버즈2’까지 최근 스팀 게임의 PC방 점유율이 심상치 않다. 봄 비수기로 PC 가동률이 나날이 떨어지는 상황에 스팀 게임의 인기는 한가닥의 희소식일 수밖에 없는데, 공식 경로로 스팀 게임을 PC방에 서비스하는 방법이 전해지며 큰 관심이 예상된다.스팀 게임을 PC방에서 제공하는 공식 서비스는 수년 전부터 있었다. 지난 2019년 밸브는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2019)에서 스팀PC방(Steam PC Caf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패키지 게임의 고비용, 복잡한 계약 절차
PC방 입지조건 중 가산점으로 꼽던 ‘남중·남고’ 상권이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서울시 교육청이 발표한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지원 확대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3년 동안 기존 남중·남고, 여중·여고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를 지원해 전환을 유도한다. 이는 성비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생 배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서울 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 독려를 위해 1교당 약 7억 원을 지원해 학생 지원, 교육활동 사업지원(교육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교기 육성) 등에 폭넓게 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학생 생활지도 등 학생 상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줄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여,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2원 내린 1,352.3원으로, 지난 1월 초 1,300원대에 턱걸이했던 당시보다 40원가량 올랐다. 이에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PC 하드웨어 가격의 상승이 우려된다.원달러 환율은 2일 오전 한때 1,355.8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356.7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1,200원대 후반으로 내려가다가 올해 초 완만한 상승세로 전
2025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 절차가 본격 개시됐다.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장관은 지난 3월 29일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공식 요청했고, 최임위는 이달 중 첫 번째 전원회의를 열어 본격적으로 최저임금 논의를 시작한다.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이 심의 요청을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로 명시되어 있는 만큼 최임위는 오는 6월 27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의결해야 한다.그러나 사실상 2025년 최저임금은 7월 중순에야 결정날 가능성이 높다. 최임위가 법정시한을 지킨 것은 1
지난주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신규 시즌을 시작한 일부 게임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봄 비수기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게임의 급등이 PC방 전체 게임 사용량을 방어하는 형세다.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가 2024년 3월 4주차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전국 PC방의 총 사용시간은 약 1,472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 감소, 전월 대비 20.9% 감소, 전년 대비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위권 게임에서는 ‘발로란트’의 사용량이 전주 대비 1.9% 증가, 점유율도 소폭 오른 8.38%
봄 비수기에 돌입한 지난 3월 PC 가동률은 2월 대비 하락했다. 주간 가동률이 4주 연속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최근 낙폭이 주춤해지면서 바닦을 친 모양새다.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PC방의 평균 PC 가동률은 18.21%로, 2월 가동률(20.92%) 대비 12.95%(2.71%p) 하락했다.3월 1일부터 15일까지 평균 가동률은 18.60%, 16일부터 31일까지 평균 가동률은 17.85%를 기록하며, 상순과 하순의 가동률 격차가 0.75%p로 나타났다. 삼일절 연휴 효과로 상순 가동률이 하순에
자영업·소상공인 간이과세 기준을 연매출 2억 원으로 조정하겠다는 발언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연매출 8,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자영업자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덧붙였다.한 위원장은 4월 1일 부산 사상구 지원 유세에서 “소상공업을 하는 동료 시민을 위해 정치가 더 과감하고 파격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이 같은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이어서 “코로나의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