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실제로 은 게임트릭스를 기준으로 50주가 넘는 기간 동안 연속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고, 점유율에서도 4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또한 개최하는 각종 이스포츠 대회마다 구름관중을 동원하며 매진 사례를 이어가는 등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이런 인기의 토대에는 PC방에서의 성공이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한국 시장 공략의 핵심으로 PC방을 주목했고, 일찌감치 파트너로서 PC방의 중요성을 강조해 지속적인 PC방 지원 정책을
지난 7월 2일에 2014년도 최저임금이 5,210원으로 결정되었다. 지난해에 비해 7.2%(350원)가 오른 것으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모든 사용자와 근로자는 최저임금제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최저임금의 변화에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최저임금제도는 국가가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등을 위해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
현재 PC방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게임 관련 이슈는 단연 의 공개시범서비스(OBT)일 것이다. 그동안 는 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타이틀로 거론됐고, 이 둘이 PC방 왕좌를 두고 벌일 건곤일척의 승부에 PC방 업계와 게임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웠다.팽팽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넥슨은 지난 7월 11일 베타 테스트에 돌입하며 의 PC방 데뷔를 올가을로 확정 발표해 국내 서비스 준비가 마무리 단계임을 알렸다.가 한국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비장
다중이용업소의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 시행으로 150제곱미터 이상 모든 PC방은 8월 22일까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위반 시에는 미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신규 PC방의 경우에는 이미 지난 2월 23일부터 가입이 의무화됐다. 사업자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상태다. 문제는 기존 업소의 경우 8월 22일까지 가입이 유예됐기 때문에 가입을 미루고 있다는 점이다.소방방재청 등 소방당국에 따르면 8월 22일까지 가입이 의무화된 업
현재 국내에는 수많은 케이스 업체가 있지만, 매년 꾸준히 PC방을 위한 케이스 신제품을 내놓은 업체는 손에 꼽을 정도다. PC방 케이스는 가격이 저렴한 것은 물론 튼튼해야 하고, PC방에 적합한 1~2가지 특징은 있어야 한다. 이는 오랫동안 PC방 케이스를 만들어온 업체만이 충족시킬 수 있는 조건이다.지엠코퍼레이션(이하 GMC)은 매년 꾸준히 PC방 케이스 신제품을 선보이며, PC방 케이스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GMC의 다양한 케이스 제품 중 풍 시리즈가 가장 널리 알려졌지만, 꾸준한 판매로 GMC에 큰 도움 된 숨은 주역은 PC
2013년 한해도 어느덧 절반이 지나 하반기에 접어들었다. 지난 6개월을 돌이켜보면 PC방에 얼굴을 내밀었던 온라인게임 중 일부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또 다른 일부는 의외의 선전을 펼치면서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하지만 상반기 출시된 신작 게임들 중에서 지난 6월까지 PC방 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은 고작해야 , 뿐이며, 이 둘 역시도 상황이 좋은 편만은 아니다. 의 경우는 론칭 당시의 폭발적인 기세가 주춤한 상태고, 의 경우는 아직 서비스 초기라 지
PC방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인기게임들은 저마다 다른 흥망성쇠의 주기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어떤 게임은 단기간 동안 급격한 등락을 거듭하며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반면, 또 어떤 게임은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면서 다년간 서비스를 이어가기도 한다.흥망성쇠의 주기는 기본적으로 게임의 장르, 콘텐츠, 디자인, 커뮤니티의 활성화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PC방 업계에서는 무엇보다도 서비스의 안정성을 핵심적 원인으로 꼽아왔다.게임 유저의 플레이패턴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PC방 업주들은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바탕으로 구축된 신뢰
PC방이라는 문화시설은 한국을 종주국으로 해서 일본과 중국에 전파되어 있다. 전체적인 발전 양상은 종주국인 한국이 앞서 있지만, 규모면에서는 중국이, 콘텐츠 제공 및 영업 환경 면에서는 일본이 앞서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최근 한국에서는 PC방 전면금연화가 6월 8일부터 시행되었고, 오는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설정되었다. 국민건강증진이라는 대의를 바
전통적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가 여름방학에 돌입하는 7월과 8월은 PC방 가동률이 크게 상승하는 이른 바 성수기다. 상권의 특징에 따라 역으로 가동률이 하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국적인 가동률이 상승하기 때문에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하지만 가동률이 상승했다고 해서 모든 PC방의 매출이 일제히 오르는 것은 아니다. 특히 올해는 PC방
PC방에 대한 재투자가 부담스러운 시기다. 전면금연화는 시작되었고,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PC방 운영에 대한 걱정이 쌓여가고 있는 요즘이다. 이런 시기에 출시된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은 예전 같은 PC방 초반 흥행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이런 PC방 여건을 고려했을 때 목돈을 사용하는 PC 교체 등 재투자는 부담스럽다. 이럴 때일수록 업주는 투자 대비 효과가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 작은 투자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 PC방이 눈여겨볼 만한 제품을 주변기기 위주로 간단히 짚어봤다.엔키보드의 명성이 보급형까지
최근 AMD의 분위기가 좋다. 여러 게임개발사가 AMD 제품으로 최적화를 약속했고, APU도 데스크톱과 노트북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으며, 콘솔 게임기에도 AMD 제품이 들어가는 등 대외적인 흐름이 모두 AMD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AMD는 꾸준히 가격대성능비가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지만, 경쟁사 제품과 비교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폄하 당했고, 객관적으로 충분한 성능을 가진 제품이었음에도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으며, 일반 소비자와 PC방에 외면받았다.최근 1~2년간은 PC방 시장에서 AMD는 혹독한 추
PC방과 함께 성장해온 온라인게임의 과거를 돌이켜보면 그 중심에는 항상 MMORPG가 있다. , , , 등 게임사(史)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걸출한 게임들은 MMORPG에 몰려있었고, PC방을 풍미하며 시대를 대표했다.또한 MMORPG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인공이다.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게임인 가 MMORPG였고, 세계 최초로 동시접속자수 10만 명을 돌파한 온라인게임인 역시 MMORPG다. 한국 온라인게임이 전체 문화콘텐츠의 수출액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게
모니터가 없는 PC방을 상상할 수 있을까? 이 뚱딴지같은 질문을 촉발시킨 주인공은 최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이하 HMD)다.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등장할 법한 HMD가 시장에 출시되면서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HMD는 말 그대로 머리에 쓰는 형태의 디스플레이로, 눈과 스크린의 거리가 극단적으로 가깝다. 이러한 특징은 몰입도 강화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유리해 HMD는 차세대 게이밍 디스플레이로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해외 게임업계에서는 HMD를 활용한 시도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밸브코퍼레이션
PC방 전면금연화와 관련한 업계 현안이 대부분 일단락됐다.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위헌소송이 유일하게 남은 희망이지만, PC방 업계 관계자들은 현실적으로 헌법재판소가 위헌을 결정하거나 법 개정이 불가피한 판결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현재 확정된 사안을 정리하자면 PC방 전면금연화는 6월 8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보건복지부(장관 진영
인텔이 3세대 아이비브릿지(ivybridge)를 출시한 지 1년 2개월 만에 4세대 코어프로세서 하스웰(Haswell)을 출시했다. 뛰어난 성능과 낮은 소비 전력으로 줄곧 시장을 이끌어온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신제품이 공개됨에 따라 일반 소비자와 함께 PC방 업주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이번 하스웰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거센 도전에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경쟁력을 강화해줄 강력한 방패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최근 화제도 없고, 판매도 부진한 데스크톱 PC 시장에서 하스웰은 구원 투수로써 책임이 막중하다.
PC방의 경쟁력은 PC와 서비스 정책이 가장 우선 보여지고 또 비교, 평가되곤 한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의자다. 얼마나 편하게 오래 앉아있을 수 있는지에 따라 손님의 체류시간과 재방문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전문가들은 PC방 의자는 가격보다 특징과 장점들을 우선해서 선택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업 중 발생하는 갖가지 경우에 대비하는 관리 방법을 습득하는 것 또한 강조하고 있다. 오랫동안 PC방 업계 전반에 걸쳐 PC방 의자를 공급해 연륜이 쌓인 가구코리아를 통해 PC방 의자에 대한 관
PC방 PC 시장에서 엔비디아 지포스의 위상은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못지않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포스의 재구매 비율도 높아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이어가고 있다.엔비디아가 최근 출시한 Geforce GTX 650 Ti BOOST(이하 지포스 GTX 650 Ti 부스트)는 가격과 성능을 고려했을 때 PC방에 구매할만한 제품이다. 지포스 GTX 650 Ti 부스트는 기존 지포스 GTX 650 Ti와 GTX 660 사이에 해당하는 성능과 가격이며, 두 제
PC방 전면금연 유예기간 연장은 지난 4월 16일 진행된 제315회 국회(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결국 처리되지 못하고 ‘계속심사’라는 결과가 도출되면서 사실상 부결에 가까운 상태가 됐다.비록 PC방 전면금연화는 유예기간 연장이라는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PC방 업계는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가 개최됐다는 의미있는 성과를 남
PC방 전면금연화 유예기간 연장안이 국회에서 사실상 부결됐다. 범PC방생존권연대가 발족되고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 법안을 개정하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결과적으로 사실상 부결이라는 결과가 나타나 PC방 업계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일부 PC방 업주들은 벌써부터 폐업의 수순을 밟고 있다는 등 ‘패닉’ 상태에 놓인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출하고 있다. PC방 전면금연화와 관련한 업계의 대응을 실패로 규정하고 지레 포기하는 업주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PC방 전면금연화는 현재진행형이다.PC방 업계 관계자들 역시 전면
최근 몇 년 사이 AMD CPU를 사용하는 PC방 수가 많이 줄었다. 페넘Ⅱ 시리즈 이후 출시된 1세대 FX 프로세서 ‘잠베지’가 PC방 시장에서 고전하면서 자연스레 AMD CPU의 PC방 사용이 줄었고, 그 사이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가 PC방 대표 CPU로 자리매김했다. AMD는 다시금 PC방 업주의 선택을 받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 인하와 함께 PC방에 적합한 CPU 신제품을 출시했다.2013년 상반기 PC방 시장을 겨냥한 AMD CPU의 주력 제품은 코드명 ‘비쉐라’ 2세대 FX 프로세서 FX-8300이다. FX-8300은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