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노래연습장업협회가 기존보다 높은 금액으로 이용료를 담합한 것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다.2월 29일 공정위에 따르면 포항시노래연습장업협회는 다른 지역의 이용료를 참고해 노래방 이용료를 25,000원, 코인노래방 이용료는 2곡당 1,000원으로 결정했다. 기존 포항 지역의 평균 노래방 이용료는 20,000원, 코인노래방의 평균 이용료는 3곡당 1,000원 수준이다.협회 주도로 25~50%가량 요금 인상을 단행한 것인데, 이 같은 요금 담합은 코로나19로 매출이 떨어지면서 협회 차원의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하림(대표 김홍국)은 100% 국내산 닭다리살로 넘치는 육즙과 탱글한 식감을 살린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2종을 출시한다고 2월 29일 밝혔다.시중에 판매되는 소시지 제품은 대부분 주원료가 돼지고기나 닭가슴살인데 반해 하림은 이번에 닭다리살이 주원료인 신제품을 선보였다.‘닭다리살 육즙 후랑크’는 닭고기 고유의 담백한 맛에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과 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다. 짭조름하면서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인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오리지널’과 치즈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매력적인 ‘닭다리살 육즙 후랑크 체다치즈’ 2종이다.오리지
테이블웨어 코렐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신제품 코렐 ‘핑크다이브’를 선보였다고 2월 28일 밝혔다.신제품 ‘핑크다이브’는 따스한 봄날의 오후 햇살에 물든 꽃잎들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 디자인이 적용됐다. 따뜻한 핑크톤 컬러에 얇은 선으로 섬세하게 그린 꽃잎 패턴과 꽃의 수술을 골드 도트로 표현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코렐 ‘핑크다이브’는 다양한 크기의 원형접시와 밥공기, 찬기, 면기 등 한식 상차림에 활용도가 높은 총 14종의 구성으로 출시됐다. 핑크빛 플라워 패턴은 주방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은 테이블 스타일링에도
더바른상회(대표 임현철)는 소상공인 인력관리를 플랫폼 ‘바른사이’를 출시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바른사이’ 앱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전자서명 계약, 근로자 출퇴근 관리, 급여명세서 작성 및 교부, 온라인 서류 관리, 미성년자 손님 확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바른사이 측은 “그동안 사업주와 근로자간의 근로계약 및 급여명세서등의 근로기준법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많은 사회적 문제가 된 적이 많다”라며 “사업주는 근로기준법위반으로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대 500만 원, 급여명세서 미교부 최대 500만 원 등의 벌금이 부과되며 이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 행정처분을 면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은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누적된 건의를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는 샐러드와 어울리는 샐러드 드레싱 4종을 선보인다고 2월 28일 밝혔다.오뚜기는 가볍고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샐러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의 샐러드 드레싱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4개의 라인업을 구성했다.이번에 선보인 드레싱은 신제품 2종(이탈리안, 그린바질)과 리뉴얼 제품 2종(오리엔탈, 레드와인발사믹) 등 총 4종이다. 전 제품 모두 프리미엄 올리브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구현했으며, 특히 샐러드 전문점 인기 품목 및 트렌
넥슨이 ‘지피방’ 등 비정상 서비스를 제공한 PC방을 무더기로 적발해 약관 위반으로 서비스 이용 제한 등 제재를 가했다. PC방 혜택을 외부로 유출하는 지피방에 IP를 제공했다는 것이 이유인데, 최근 영업 상황 악화로 부정한 방법에 눈을 돌리는 매장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넥슨은 지난 2월 26일 PC방 사이트 공지를 통해 비정상 매장에 서비스 이용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비정상 매장으로 적발해 영구적으로 서비스 이용을 제한한 PC방은 총 19곳이다.이들 매장은 VPN을 활용해
음식점에서 20대 직원이 식기세척기에 팔이 끼여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 40분경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내 한 음식점 직원 남성 A씨(24세)가 식기세척기에 팔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다 컨베이어 벨트에 왼팔 전완 부분이 빨려 들어가 중지와 약지가 절단되고, 엄지손가락과 팔이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다.A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롱기(한국대표 김현철)는 실크를 연상시키는 신제품 ‘세타 무선 전기주전자’ 4종을 출시한다고 2월 27일 밝혔다.세타 무선 전기주전자는 드롱기가 디스틴타 라인 론칭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인 무선 전기주전자 제품이다. 부드러운 실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에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준다.제품은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900g의 가벼운 무게와 0.8L 용량의 초소형 사이즈로 설계됐다. 드롱기 브랜드 전기주전자 중 가장 작고 가벼워 작은 규모의 주방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서울시가 학생들의 신학기를 맞아 앞으로 5주 동안 룸카페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룸카페, 파티룸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가 주요 대상이며, 서울 시내 룸카페 40여 곳 점검을 우선적으로 점검한다. 당국은 침구가 구비된 변종 룸카페들이 지난해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이후 청소년 탈선 장소로 이용된다는 우려가 잇따른데 따른 것이라고 단속의 배경을 설명했다.룸카페와 파티룸은 컴퓨터·게임을 하거나 밥을 먹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볼 수 있는 업소로, 방처럼 독립된 공간을 갖추고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은 햇반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8,503억 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국내 매출은 전년보다 1.4% 늘었으며 해외 매출은 21% 성장했다. 특히 4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햇반의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은 닐슨코리아 기준 68%로 전년보다 1.8%p 상승했으며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다. 대표 제품인 ‘햇반 백미’ 역시 시장 점유율 66.4%로 전년보다 3.4%p 올랐다.CJ
올해 겨울 성수기는 충격적인 그래프를 그렸다.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겨울 성수기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이런 기대는 헛된 희망으로 끝나고 말았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진 겨울 성수기가 일주일가량 남은 가운데, 학생들 개학을 앞두고 PC 가동률 변화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이번 겨울 월평균 가동률은 1월과 2월(25일 기준) 각각 20.42%와 21.45%를 기록했다. 지난 2개월 평균 PC 가동률은 20.88%에 불과했다. 월평균 가동률 20%는 코로나 이전의 비수기 수준이다.올 겨
삼성전자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사업인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는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업장에 고효율 기기를 설치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노후제품 교체뿐 아니라 신규 구매도 포함된다.지원 대상 가전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에어컨과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총 4개 품목이며,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사업과 삼성의 에너지효율 1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및 근본적인 에너지 절감 지원을 위한 고효율기기·설비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사업 공고문을 게시하고 오는 3월 25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먼저 7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에너지효율 1등급 4개 품목(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을 사업장에 신규 설치하는 경우 구입비용의 40%를 품목별 한도(냉난방기 160만 원, 냉장고 160만 원, 세탁기 80만 원, 건조기 8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공고문 상의 증빙서류(소상공인확인서
브레빌코리아(지사장 이종하)는 ‘씨 솔트 컬렉션(SEA SALT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2월 26일 밝혔다. ‘씨 솔트 컬렉션’은 반자동 커피머신, 오븐, 토스터, 전기주전자 등 기존 인기 주방가전에 바다소금의 새하얀 색상을 신규 라인업이다.씨 솔트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화이트 컬러 마감으로 브레빌의 시그니처 컬러인 실버 색상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바다의 깨끗함을 담은 다이아몬드 화이트 톤과 매트한 펄 질감으로 순백 특유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에 우아한 느낌을 더한다.브레빌 씨 솔트 컬렉션은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
지난주에도 PC 가동률 하락세가 지속됐다. 특히 전국에 내린 눈과 비가 집객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낙폭을 키웠는데, 평균 가동률 20%대를 가까스로 지켜낸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20.12%로, 이전 주 22.12%에서 2.00%p 하락했다.주중 가동률은 18.33%로 전주(21.07%) 대비 2.74%p 하락했고, 주말 가동률은 24.58%를 기록하며 전주(24.73%) 대비 0.15%p 하락했다.
최근 공정위가 소상공인을 위협하는 불공정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공표한 가운데, 한 PC방 노하드솔루션 업체 대표가 다른 노하드 업체 대표들을 접촉해 월 관리비 인상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PC방 노하드솔루션(이하 노하드)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 대표 A씨는 지난 2월 초 PC방에 노하드나 VOG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는 7개 업체 대표들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를 걸어 관리비 인상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의사를 물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8개 업체의 PC방 점유율을 모두 합치면
정부가 추진하는 ‘2024 늘봄학교’에 대한 잡음이 지속되고 있다. 일선 학교에서는 기간제 교사를 구하지 못해 인력 공백 우려가 커지는 상황인데, 저조한 참여율을 지적받았던 서울 지역은 기어코 참여 학교를 확대하기로 했다. 늘봄학교가 본격 시행되는 3월, 봄 비수기 PC 가동률 하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늘봄학교는 초등학생 방과 후 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으로, 윤석열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2학기 기준 전국 8개 지역 459개 초등학교에서 늘봄
PC방 게이밍 기어에 열정을 불태우는 업주가 있다면 이 업주의 매장은 천편일률적인 매장들과 무언가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피크 PC방 삼전점에서는 PC방 업주들이 너도나도 들여놓은 앱코의 해커 K660 키보드, 로지텍의 G102 라이트싱크 마우스, 녹스의 NX-2S 헤드셋을 찾아볼 수 없다. PC방 점유율이 높은 제품은 다 이유가 있을 것인데, 단호하게 ‘NO’를 외치는 매장이다. PC방 업주의 경력이 10년에 달하는데도 보편적인 PC방 게이밍 기어 구성을 거부하는 피크 PC방을 들여다보자.문을 연 순간부터 느낄 수 있는 고
동성제약(대표 이양구)는 환경 사업부 신설에 이어 주방 전용 공기 정화 장치 ‘동성 에이제로(A-ZERO)’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동성 에이제로’는 국내 최초, 유일의 주방 공기 전용 특허를 획득해 급식실 발암물질 ‘조리흄’ 저감 기술을 제공하는 공기살균청정기다. 3단계 VOC 프리필터와 국내 유일 오염 공기 상부 흡입, 하부 배출 방식을 사용해 공기 중에 부유 물질 제거와 공기 정화, 살균,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악취 제거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특히 주방 내 각종 오염물질(폐렴균, COVID-19, 황색포도상구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