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PC방 홈페이지를 통해 네트워크 불안정 현상으로 PC방 정량시간이 초과 소진되었다며 피해의 3배를 보상하겠다고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9월 24일 PC방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게임서비스에 영향을 미쳤던 외부 회선 불안정 현상으로 블리자드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시간이 정상적으로 소진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블리자드는 이번 현상으로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PC방에 초과 소진된 시간의 3배를 보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
최근 PC방의 온라인게임 점유율 TOP 10은 와 이 단연 돋보인다. 20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을 출시 3주 만에 넘어선 도 돋보이지만, 언제든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는 건재함을 과시한 의 저력도 돋보이는 상황이다. PC방 리서치 전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은 204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한 이후 지난 6월 17일에 처음으로 에 1위 자리를 내줬다. 6월 18일 1위 자리를 재탈환했지만, 6월 21일에 다시금 1위 자리를 내줬고,...
이용등급 위반 관련 경찰 신고 사태로 PC방 업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일선 경찰들은 아직도 PC방 업주에게 책임을 물으며 행정처분을 통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PC방 업주들은 사태가 일단락되기 전까지 개별적인 소명 대응에 나서야 할 전망이다. 이용등급 위반 신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미 언론과 국민신문고를 통해 공식 답변을 내놓은 상태다. PC방 업주에게 고의성이 없다면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다만, 이 같은 내용이 112 신고 절차에 따라 출동하는 각 지역 지구대 경찰...
국세청에서 발표하는 PC방 사업자 현황에서 6월 말 기준, 2개월 연속 전체 PC방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지난 2015년 8월 말 기준 자료부터 1개월마다 발표해 온 자료에 따르면 PC방 수가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세청이 매월 발표하고 있는 ‘14개 업태별, 30개 생활밀접업종 사업자현황’ 자료는 세무당국이 직접 파악하고 있는 사업자현황을 토대로 발표하고 있다는 점에서 PC방 업계에서는 전국 PC방 수를 추산하는 통계 자료 중 가장 실질 데이터에 근접한 자료로 추정하고 있다. 국세청이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PC방 업계의 관련 경찰 신고 사태와 관련해 정부, 경찰, 게임사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지원 사격에 나선다. 연합회는 9월 21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하 콘텐츠조합),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와 PC방 업계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합회 차원에서 사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자리에서 콘텐츠조합은 사태 해결을 위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간담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
최근 다양한 온라인게임이 PC방 정량시간의 차감 순서를 변경했다. 정액제 등을 개인적으로 구매한 게임유저가 PC방에서 접속할 경우에도 PC방 정량시간을 먼저 소진하는 것이다. 이 같은 차감방식에 PC방 업계에서는 물론, 게임유저들도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일부 PC방에서 정량시간을 소진하는 게임을 이용할 경우 추가 요금을 별도로 청구하는 요금제에 있다. 이는 한 마디로 PC방 유료게임을 이용하지 않으면 시간당 기본요금만 청구하고, 유료게임을 이용하면 별도로 추가 요금을 받는 형태다. 이 같은 유료게임 추가요금 부...
올해 추석 연휴 동안의 PC 가동률이 지난 2011년 이후 역대 3번째로 높은 가동률이 집계되면서 PC방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출 하락 현상이 두드러졌던 지난해에 비해서는 가동률이 큰 폭으로 올랐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집계된 PC 가동률은 36.16%다. 이는 PC방 가동률이 집계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2013년(38.76%)과 2014년(37.86%)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무엇보다 지난해 가동률(33.84%)과 비교하면 2.32%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일평균 가동률로 살펴보...
오는 9월 30일부터 게임 구매와 관련한 환불 기준이 달라진다. 디지털콘텐츠 시범 사용 및 환불에 대한 기준을 담은 '전자상거래등에서의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3월 29일 공포된 이후 9월 3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해당 개정안 제17조제2항에 따르면 디지털콘텐츠에 대해 소비자가 청약철회 등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청약철회 등이 불가능하다는 표시와 함께 시험 사용 상품을 제공하는 등 청약 철회 권리 행사가 방해받지 않도록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특히, 청약철회 방해행위가 종료한 날로부터 7일로 청약철회 권리...
전국 평균 PC 가동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추석 명절 연휴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매출상승과 명절 분위기로 들떠야 할 PC방 업계가 배틀넷 접속 오류와 이용등급 경찰 신고 등으로 무거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우선 PC 가동률은 추석 당일인 9월 15일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휴 첫 날인 9월 14일 가동률은 35.11%, 추석 당일인 9월 15일에는 30.81%의 가동률을 나타냈다. 연휴 첫날 가동률은 주말 수준까지 오른 것이고, 추석 당일은 다소 주춤해진 상황이다. 무엇보다 명절 특수에 따른 가동률 상승...
차세대 CPU에 도입될 신기술 활용에 OS의 중요성 높아져 플랫폼 전환에 앞서 OS의 전환까지 함께 고려해야…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인텔과 AMD의 차세대 프로세서 카비레이크(Kaby Lake)와 젠(ZEN)의 아키텍처에 관한 정보가 차츰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프로세서에 도입될 새로운 신기술들이 최신 운영체제를 요구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10에서 최적화되는 대표적인 기능에는 인텔 ‘카비레이크’의 ‘터보부스트 3.0’과 ‘스피드 시프트(Speed Shift)’ 기술, 그리고 AMD ‘젠’에서 인텔의...
최근 이용등급 위반 신고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PC 패키지게임에 대한 이용등급도 논란이 될 소지가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해외 PC 패키지게임은 스팀 등의 GOD 방식과 PC패키지 구매 방식에 따라 기준이 달라진다. GOD 서비스 방식은 기본적으로 유저가 직접 자신의 계정을 생성한 뒤 (해외의)연령 등급 기준 및 책임에 대한 이용약관에 직접 동의를 한 뒤 접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용에 따른 모든 법적 책임은 유저 개인이 져야 한다. 하지만 PC방 업주가 직접 계정을 제공한 경우는 문제의 ...
한게임을 비롯한 고포류 게임에서 상대방 패를 볼 수 있도록 개발된 일명 ‘돋보기’ 프로그램 유포 일당들이 노하드솔루션 업체들을 찾아다니며 큰 현금으로 유혹, 배포를 부탁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모 노하드솔루션 업체는 얼마 전 가맹점의 모든 PC에 돋보기 프로그램을 설치해주면 매월 수천만 원을 주겠다는 사람이 회사를 찾아왔었다고 밝혔다. 실제 미팅 자리에서 상당한 금액의 현금이 제시되는 광경을 직접 목격했다는 업계 관계자들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하드솔루션 업체들은 불법성을 이유로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관련 ...
올해 추석은 주말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황금연휴다. 여느 해보다 PC방 영업에 더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온라인게임 역시 마찬가지다. 실제로 추석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는 온라인게임이 부쩍 늘어났는데 이를 정리해보았다. 는 13일부터 1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1억 EP를 제공하고, 1시간 이상 접속한 유저에게 '한가위 선수팩 상자'와 '한가위 EP 상자' 등을 매일 선물한다. 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조의 계곡’에서 이계의 무리들을 ...
PC방에서의 게임물 이용에 대한 연령등급 위반 경찰 신고가 에서 와 등 다른 게임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게임물 이용에 대한 연령등급 위반 신고는 PC방에서 초등학생이 를 이용하는 것을 막겠다며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장난처럼 시작돼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게임물 이용에 대한 연령등급 위반이 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와 같이 15세이용가 게임물인 에 대한 신고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도 만 12...
각 지자체 및 경찰 공무원들 법률 해석 제각기 달라 혼란 가중 사회적 비용 낭비하는 사태, 빠른 교통정리 필요해 최근 의 이용등급 위반과 관련한 경찰 신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 지구대 소속 경찰부터 지자체 공무원들까지 제각각의 법률 해석과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PC방 단체와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용등급 위반과 관련한 신고에 대응하는 경찰 공무원의 법률 해석이 지역마다 다르고, 경찰 공무원 개인별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추석 명절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추석 당일을 기준으로 뒤로 이어지는 연휴가 길어 PC방 매출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PC방 업주들은 비수기 중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미리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각종 AS, 시설 점검도 미리미리 당장 PC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PC 하드웨어 부품 등 고장이 발생해 AS를 요청해야 하는 경우 이번 주 내 발송해야 연휴 이전에 받을 수 있다. 특히 다음 주부터는 택배 물량이 증가해 배송이 안 될 수 있어 서둘러야 한다. PC 주변기...
정부가 전자근로계약서 확산을 선언했다. 지난 8월 3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소상공인연합회 등 업종별 경제단체와 주요 기업, 알바포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고용질서 준수 및 전자근로계약서 확산 선언식’을 개최한 것이다. 정부는 전자근로계약서의 확산을 위해 ‘전자근로계약서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발표했다. 지난 5월부터 전자근로계약서 확산 계획을 발표해 이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확한 지침이 없어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관련 법령과 판례 등을 토대로 전자문서를 통한 근...
최근 이용등급 위반 신고가 사회적 이슈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 기준이 되는 나이에 대한 논쟁이 커지고 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모든 법령에 표기된 나이는 ‘만 나이’을 기준으로 한다. 예외가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그 내용을 조항으로 적시한다. 때문에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에 근거한 게임이용등급 역시 만 나이가 기준이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는 15세이용가이니 만 15세 이상 이용이 가능하다. 즉, 중학교 3학년생이더라도 2001년 출생해 생일이 지난 경우만 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생일이...
PC방 업주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클라이언트 좌석에 IP공유기를 설치한 사례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PC방 커뮤니티에는 시설물을 점검하던 중에 클라이언트 좌석 구석에서 설치한 적이 없는 IP공유기가 발견되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PC방 업주가 나타났다. 특히 해당 게시물 이후 다른 PC방 업주도 매장 내에서 낯선 공유기를 발견했다고 밝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처음 공유기를 발견했다며 게시물을 올린 PC방 업주는 CCTV를 통해 20대 2명 중 1명이 공유기를 설치한 것으로 의심돼 경찰에 증거물로 제출한 상태다. ...
넥슨이 PC방 이용약관 개정 이후 처음으로 원격 지피방에 제재를 가했다. 넥슨은 지난 9월 1일, 자사의 PC방 홈페이지를 통해 ‘비정상 가맹점 서비스 이용 제한’을 공지했다. 넥슨은 가맹점의 권리 보호를 위해 VPN, 원격 접속 등을 이용해 비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 및 일부 가맹점에 영구적으로 서비스 이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업체 및 PC방은 총 14곳이며,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일 사이 적발된 목록이다. 이로서 넥슨은 지난 2014년부터 905개의 VPN 업체 및 PC방을 제재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