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밀솔루션 사업을 고도화한 전문 브랜드 ‘이츠웰 레딧’을 선보이며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3월 6일 밝혔다.‘이츠웰 레딧’은 CJ프레시웨이의 식품 유통 전문 마스터 브랜드 ‘이츠웰’과 ‘레디(Ready)’와 ‘잇(Eat)’의 합성어로 ‘이츠웰’의 다양한 상품에 식음사업자를 위한 전문솔루션을 결합해 편이성과 효율성을 더하고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밀솔루션 사업을 통해 프랜차이즈, 개인 외식사업자를 비롯해 급식사업자까지 다양한 사업유형에 최적화된 상품을 개발해 제공해
휴게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음식을 조리·판매한 다수의 PC방이 적발됐다.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도내 PC방 28개소에 대한 위생단속을 벌여 무신고 업소 7곳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특사경은 단속에 앞서 사전 조사를 통해 PC방이 음식점(일반·휴게) 영업 신고 없이 식음료를 조리·판매하는 의심업소를 선정, 경남도청 식품위생과와 합동으로 지난 1월부터 5주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 업소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PC방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라면,
PC방 먹거리 메뉴는 대부분 전자레인지나 인덕션 등 전기 기기를 이용하지만, 가스불이나 튀김기를 이용하는 경우도 크게 늘어나 PC방도 이제 화재 안전지대라 할 수 없다. 이에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기 위해 매장 곳곳에 비치해 둔 소화기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통해 적절한 소화기 관리 방법을 알아봤다.일반적으로 소화기는 불을 끄는 약재를 고압으로 압축해 내부에 집어넣은 형태로, 내부에 압축된 공기나 가스를 이용해 소화 물질을 분사해 불을 끄도록 설계됐다. 소화기 외부가 파손되면 소화기 작동에 이상이 발생할 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는 3월 6일, ‘플랫폼 독과점 및 불공정 행위 규제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유통 권력의 주도권을 장악한 플랫폼의 독과점과 기울어진 운동장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부와 국회의 조속한 규제 정책 마련과 함께, 플랫폼사의 골목시장 침탈 중단을 촉구하려는 취지로 개최됐다.유기준 수석부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비대면유통이 대세가 된 경제생태계에서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이 높아지며 독과점 문제가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며 “대안을 마련할 여력이 없는
쿠팡은 유명 브랜드 주방용품을 대폭 할인하는 주방용품 파격세일 기획전을 연다고 3월 5일 밝혔다.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품질을 인정받은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준비됐다. 기획전 1주차(4~10일)에는 프리미엄 방짜유기 브랜드 ‘놋담’, 200년 역사의 프랑스 도자기 주방용품 ‘필리빗’, 파리에서 시작된 커트러리 전문 브랜드 ‘사브르’, 110년 전통의 프리미엄 스웨덴 무쇠 주물 주방용품 ‘스켑슐트’, 스텐 주방용품 명가 ‘쉐프윈’, 즐거운 쿡웨어 ‘테팔’, 특허받은 안심도마 ‘도블레’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달 말부터 대두되고 있는 흡연 방치 PC방에 대한 지적과 제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PC방에 별도의 흡연실이 조성된 지 10년에 달하지만 준법 수준은 오히려 퇴보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500여 명의 PC방 업주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아이러브PC방 오픈채팅방을 통해 하루 동안 접수된 제보만 수십 건에 달했는데, 특정 지역에 유난히 많은 흡연 PC방이 존재하는 등 쏠림 현상도 발견됐다. 특히 지방의 한 중소도시의 경우 흡연을 방조하는 매장이 정상적인 매장보다 더 많아 충격을 안겼다.이렇듯 흡연
락앤락(대표 이영상)은 오는 3월 17일까지 봄맞이 BEST 밀폐용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따듯한 봄을 맞이해 산뜻하게 냉장고를 정리할 수 있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모아 락앤락몰을 통해 선보이는 내용이다.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밀폐용기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 프리미엄 내열유리 용기 ‘탑클라스’, 신제품 ‘더 클리어’ 등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는 냉장고에 흔들림이 없이 안정적으로 적층할 수 있어 냉장고 정리에 탁월한 밀폐용기로 주목받고 있다. 색과 냄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내 게임산업 현황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이하 게임백서)’를 3월 4일 발간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게임산업 규모는 지속 성장했는데, 이와 반대로 PC방 업계는 위축된 모습을 나타냈다.게임백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게임시장 전체 규모는 22조2,1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성장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비대면 사회가 일상화하면서 게임산업은 오히려 성장했는데, 대면 영업인 PC방은 코로나 사태에 따라 시장이 극심하게 위축되면서 2022년 성장률이
전국 지자체에서 휴게·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산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PC방 업계의 주방 시설 업그레이드는 PC 통갈이 업그레이드만큼 중차대한 거사로 자리잡았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 역시 마찬가지다. 각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음식점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음식점 주방 시설에 대한 교체·청소·개선에 들어가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라 주방 업그레이드를 고민 중인 PC방 업주라면 눈여겨볼 만하다.노후화되거나 오염된 후드와 덕트 및 환풍기 등 환기시설, 배관이나 씽크대 등 배수시설, 벽면 및 바닥 등을 청소
‘더 파이널스’의 인기가 가장 뜨거운 PC방을 가리는 이벤트가 열린다.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은 ‘더 파이널스 PC방 사장님 토너먼트’ 이벤트를 발표하고, 오는 3월 10일까지 참가 업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더 파이널스 PC방 사장님 토너먼트’ 이벤트는 PC방 관리프로그램 피카를 이용 중인 PC방 업주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3일부터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16개 매장을 선정해 ‘더 파이널스’ 누적 플레이 시간을 경쟁하는 방식이며, 프리시즌(3월 13일~19일)과 정규시즌(3월 20일~4월 1
창의적인 예비소상공인의 창업과 혁신을 돕기 위한 라이콘타운 1호점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문을 열었다.‘라이콘’(LICORN,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은 거대 신생 기업을 지향하는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과 지역 분야 혁신기업을 의미한다. 이는 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기존 거점과 달리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창업지원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3월 4일 열린 개소식에는 세종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신용보
지난 2월 PC 가동률은 1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겨울 성수기 분위기가 고조되는 시기인데다가, 설 연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PC방의 평균 PC 가동률은 20.92%로, 이전 1월 가동률(20.42%) 대비 0.50%p(2.45%) 상승했다.2월 1일부터 15일까지 평균 가동률은 21.84%, 16일부터 29일까지 평균 가동률은 19.93%를 기록해 상순과 하순의 가동률 격차가 1.91%p로 나타났다. 2월 9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그리고 고금리 장기화가 겹치면서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자영업들이 1년 사이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젊은 자영업자들의 연체율이 가장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신용평가기관 나이스(NICE)평가정보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개인사업자 가계·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335만 8,499명의 개인사업자는 모두 1,109조 6,658억 원의 금융기관 대출(가계대출+기업대출)을 안고 있었다.전년도와 비교해 1년 사이 대
개인 간의 중고거래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돈을 주고도 물건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기 피해가 줄지 않고 있다. 다양한 물품을 사고파는 PC방도 사기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개인 거래보다 상대적으로 피해 금액이 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PC방 커뮤니티에서 한 예비 PC방 업주가 인근의 폐업한 PC방에서 의자를 사기로 했다가 돈은 입금하고 물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상태가 좋지 못한 제품은 구입하지 않으려 했는데, ‘리폼하면 된다’는 판매자의 말에 나머지도 비용을 지불했지만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것이다
삼일절 연휴 덕분에 주간 PC 가동률이 모처럼 반등했다. 겨울 성수기 마지막 주간 가동률이 21%를 넘기면서 아쉽지만 유종의 미를 거뒀다.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21.07%로, 이전 주 20.12%에서 0.95%p 상승했다.주중 가동률은 19.58%로 전주(18.33%) 대비 1.25%p 상승했고, 주말 가동률도 24.79%를 기록하며 전주(24.58%) 대비 0.21%p 상승했다. 금요일부터 시작된 삼일절 연휴 효과로
PC방에서 청소년이 게임물 이용등급을 위반해 적발되면 업주가 처벌을 받던 불합리함이 사라진다.오는 3월 22일부터 시행되는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개정안에 선량한 PC방 업주에 대한 행정처분을 면제하는 근거를 신설해 구제 대상으로 명시했기 때문이다.PC방에서 인기가 많은 온라인게임을 비롯해 모든 게임물은 ‘전체 이용가’, ‘12세 이용가’, ‘15세 이용가’, ‘청소년 이용불가’로 그 등급이 구분된다.기존의 법은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이용객이 게임물이용등급 구분을 위반하여 이용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책임을 PC방 업주에게 물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인구 이동 조사에서 인천 지역에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매장 입점 시 가장 고려해야 할 부분이 지역 인구인데, 국내 인구 이동이 어떤 추이를 나타내고 있는지 살펴봤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4분기 지역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인천광역시에 11,136명이 순유입돼 가장 많은 인구 증가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4분기 인구순유입 지역은 인천을 포함해 총 6개 지역이다. 인천에 이어 경기 지역이 9,563명이 유입돼 두 번째로 많았고, △충남 5,237명 △충북 8
지난 한 달간 PC방을 이용한 손님들은 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PC방을 이용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그들만의 이야기 ‘요즘 손님’ 코너입니다.최근 PC방에서 잘 나가는 게임이 무엇인지, 또 어디 PC방에 무슨 먹거리가 맛있는지 등 PC방 손님들은 지난달 PC방을 이용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집에서 지피방 써도 되나요?1월은 겨울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 손님이 늘어나는 성수기죠. 그런데 지난달에는 예년만큼 학생 손님들이 찾지 않아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누리꾼이
PC방 업계에서는 반갑지 않은 봄 비수기가 시작됐다. 날씨가 포근해져 외부 활동이 잦아지면 PC 가동률이 하락하기 마련인데, 이런 때일수록 먹거리 메뉴로 줄어든 매출을 보전해야 한다. 이에 최신 트렌드를 기반으로 어떤 메뉴가 PC방 이용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살펴봤다.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축적한 주문 추이와 배민 앱 사용 정보를 기반으로 한 ‘배민트렌드 2024 봄·여름편(이하 배민트렌드)’을 공개했다. 배민트렌드에 따르면 올봄 유행할 음식 메뉴의 포인트는 입맛을 돋우는 ‘
포항시노래연습장업협회가 기존보다 높은 금액으로 이용료를 담합한 것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다.2월 29일 공정위에 따르면 포항시노래연습장업협회는 다른 지역의 이용료를 참고해 노래방 이용료를 25,000원, 코인노래방 이용료는 2곡당 1,000원으로 결정했다. 기존 포항 지역의 평균 노래방 이용료는 20,000원, 코인노래방의 평균 이용료는 3곡당 1,000원 수준이다.협회 주도로 25~50%가량 요금 인상을 단행한 것인데, 이 같은 요금 담합은 코로나19로 매출이 떨어지면서 협회 차원의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