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사가 이스포츠를 위시한 게이밍 전문 브랜드를 보유하는 것이 보편적인 추세가 됐다. 이런 트렌드에서 빠질 수 없는 업체가 바로 모니터 제조사 벤큐인데, 이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를 통해 게이밍 모니터, 마우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조위 XL 시리즈 모니터는 전국 3,000곳이 넘는 PC방에 ‘벤큐 XL존’을 만들어낼 만큼 게이머들과 PC방 업주 모두에게 인기다.벤큐의 조위 XL 시리즈는 다양한 게임 장르 중에서도 특히 FPS에 최적화돼 있다. 빠른 반응이 생명인 FPS 게임을 위한 모니터는
빼어난 외모로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 ‘미우뮤’, ‘원신’의 ‘야에미코’를 연기한 코스프레 모델 활동 1년차의 무서운 신예 미우뮤가 아이러브PC방 4월 표지를 장식했다.미우뮤의 첫 코스프레 활동은 지난 겨울에 시작됐다. 동아리 선배의 권유로 놀이공원 코스프레 행사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원신’, ‘블루 아카이브’, ‘승리의여신 니케’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섭렵하며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코스프레 활동 경험이 적다 보니 메이크업과 캐릭터 표현에서 아쉬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는 미우뮤는 올해 보다 많은 경험을 통
벚꽃이 만개하는 3월의 아이러브PC방 표지는 온라인 게임 ‘원신’의 ‘라이덴 쇼군’을 연기한 ‘웰’이 장식했다. 뛰어난 캐릭터 표현력으로 유명한 에이크라운의 전속 모델 웰은 지난해 여름 본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 친숙한 모델이다.웰은 다양한 게임 행사와 촬영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지난해 말 태국 게임쇼에 초청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인지도도 꾸준히 쌓아가는 중이다. 올해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포토북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3월은 따뜻해지는 날씨와 반대로 PC방 업계에 비수기의 찬 바람이 불어올 예정이지만, 웰은
‘이터널 리턴’의 학생회장 엘레나로 아이러브PC방 2월호 표지를 장식한 ‘솜버’는 11년차 경력의 베테랑 코스프레 모델이다. ‘이터널 리턴’과 버츄얼 유튜버 코스어로 잘 알려진 그녀는 최근 ‘로스트아크’ 오프라인 행사에서 매혹적인 모습으로 많은 이목을 끌기도 했다.서울 코믹월드 행사에서 코스프레 문화를 처음 접했다는 솜버. 우연히 팀 코스프레에 참여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터널 리턴’ 캐릭터들의 매력에 푹 빠져 코스프레 작품에 자주 채용하고 있다고….작년에는 행사 위주로 활동이 많아지면서
모바일 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모르간 역으로 아이러브PC방의 2024년 첫 지면을 장식한 주인공은 전문 코스프레 팀 에이크라운의 모델 ‘넬리’다.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캐릭터 연기에 능숙한 넬리는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코스어다.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코스프레 활동을 시작했다는 넬리. 이제는 포토북을 발행할 정도로 프로 코스어로서 입지를 다졌다. 올해 그녀는 그동안 도전해보지 못했던 ‘리그오브레전드’에 입문해 게임 내 다양한 챔피언 연기를 시도할 계획이다.넬리는 PC방 마니아이기도 하다. 요즘처럼 매
아이러브PC방 12월호 표지는 모바일 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네로를 연기한 모델 ‘은묘’가 장식했다. 전문 코스프레 팀 ZEN Creative(RZ COS) 소속인 ‘은묘’는 에니메이션, 게임, 웹툰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프로 코스어다.어릴적 다녔던 미술학원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 의상을 입어 본 것을 계기로 코스프레의 길에 들어섰다는 그녀. 단순한 취미에서 시작한 코스프레 활동이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취미를 넘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SNS 팔로워 수만 5만 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PC방 TOP10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터널 리턴’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코스프레 업계에서 이 게임에 대한 작품이 연일 화제가 되는 것이 방증인데, 이에 따라 아이러브PC방 11월호 표지도 ‘이터널 리턴’ 비앙카를 연기한 모델 ‘양리’가 장식했다.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양리’ 역시 중학교 3학년 때 친구와 함께 코믹월드 행사를 접하면서 취미활동으로 코스프레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성남페스티벌, 부천만화축제, 지스타 등 다양한 행사에서 수상하며 아마추어답지 않은 면모를 뽐내는 중이다.소소한 취미로 시작한 코스프레 활
인기 모바일게임 ‘원신’의 위대한 룩카데바타로 아이러브PC방 10월호 표지를 장식한 인물은 코스프레 모델 ‘뷰라’다. “취미로 히어로를 하고 있다”는 원펀맨의 사이타마처럼 뷰라는 10년 넘게 취미로 코스프레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만화동화리 선배들을 따라 코스프레 활동을 시작했다는 뷰라. 그녀는 최근 들어 단순한 취미를 넘은 활동을 펼치며 프로 코스어에 못지않은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가장 즐겨하는 게임인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 코스프레는 그녀의 전문 영역 중 하나다. 가히 ‘성공한 덕후’라 부를만하다.올해 가장
신예 코스프레 모델 뽀야가 ‘이터널 리턴’의 마술 소녀 ‘엠마’를 훌륭하게 연기했다. ‘이터널 리턴’은 최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PC방 점유율을 꾸준하게 올리고 있어 TOP10 재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SNS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뽀야는 친구를 따라 취미로 코스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가 지금은 이쪽 업계에 발을 푹 담근 케이스다. 그녀는 코스프레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취미이면서도 좋아하는 캐릭터를 원하는 느낌으로 연기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전한다.‘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등 PC
연중 가장 뜨겁다는 8월, 코스프레 전문 팀 에이크라운의 ‘웰’이 모바일 RPG ‘블루 아카이브’의 츠루기로 변신해 바닷가를 찾았다. ‘블루 아카이브’는 학원도시 소녀들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밀리터리 액션 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139개국에 서비스 중이다.“파괴해버리겠어!”라는 대사로 유명한 켄자키 츠루기를 연기한 ‘웰’은 코스프레 경력 14년차의 베테랑으로, 지난 2021년 프로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보이시한 매력과 남다른 볼륨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전문 코스프레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웰
모바일 게임 ‘승리의여신: 니케’의 인기 캐릭터 ‘헬름’을 연기한 코스프레 모델 유지나가 아이러브PC방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표지에서는 도발적인 매력을, 커버스토리에서는 ‘벽람항로’의 아타고로 변신해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보여준다.과감한 코스프레를 훌륭히 소화해낸 유지나는 경력이 1~2년에 불과한 신예다. 지인들과 서울 코믹월드 행사를 방문하기 위해 코스프레 모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그녀. 시작이 예사롭지 않고 경력에 비해 내뿜는 포스도 남다르다.좋아하는 게임 행사가 열렸을 때 그 게임의 모델로서 활동하는 것이 작은 꿈이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인기 캐릭터 ‘아리’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델이 또 등장했다. 팀 서머너 소속 모델 ‘미에로’가 그 주인공으로, ‘LoL’ 이스포츠 행사장은 물론 다양한 오프라인 무대를 통해 나날이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우연히 접한 게임 행사가 본격 코스프레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그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게임 속 캐릭터들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코스프레의 최고 매력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특히 ‘LoL’ 챔피언들의 멋지고 흥미진진한 모션들이 그녀의 가슴을 뛰게 한다고….전문 코스프레 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
산뜻한 미소가 아름다운 모델 ‘리하(이한나)’가 아이러브PC방 5월호를 장식했다.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코스튬의상 제작에도 일가견이 있는 프로다.평소 ‘리그오브레전드’와 ‘롤토체스(TFT)’를 즐겨 한다는 리하.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코스프레 활동으로 이어지게 됐고, 더 나아가 액세서리 제작 특기를 살려 코스튬의상 제작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고 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코스프레 의상을 걸치고 ‘TFT’ 대전을 하는 것이 그녀의 작은 소망 중 하나이기도 하다.리하는 게임마니아답게 PC방 최대 기대작인 ‘디아블로4’에
아이러브PC방 4월호 표지를 장식한 주인공은 코스프레 모델 ‘하루’다. 그녀의 활동명은 일본어로 봄을 뜻하는 단어로, 따스한 봄을 맞아 아이러브PC방 독자들에게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더욱 반갑다는 말을 전했다. 지난해 코스프레 전문팀 Cosis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개인 SNS 팔로워가 6만 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이미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한다.학창 시절 ‘리그오브레전드’에 푹 빠져있었다는 하루는 프로리그 LCK 결승전을 관람한 것을 계기로 코스프레 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리그오브레전드’뿐만 아니라
PC방 업계 양대 단체 중 하나인 인문협에 새로운 수장이 등장했다. 전임 김종우 회장의 자진 사임으로 공석이 됐던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 중앙회장에 보궐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임수택 회장이 취임한 것이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 회장은 제9기 집행부의 남은 임기 2년 동안 인문협을 이끌게 된다. 이에 임수택 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들어봤다.“선거 과정에서 많은 조언 들어, 실행에 옮길 것”임수택 신임 회장은 서울 서대문구에서 2004년 처음 PC방을 창업해 오늘날까지 서대문구 내에서만 PC방을 운영하고
PC방 업계에 처음으로 발을 들이는 신규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를 이용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모든 창업절차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인테리어나 주요 시설 등 일부만 의존하는 사례도 있다. 문제는 가맹계약을 체결한 후 오픈 과정이나 오픈 이후에도 다양한 분쟁에 휘말릴 수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최근 지방의 한 도시에서도 한 PC방 업주와 가맹본부 사이에 분쟁이 발생했는데,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가맹거래사’가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베스트가맹법률원 강명서 대표를 통해 가맹거래사가
최근 코스프레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모델 백설희가 아이러브PC방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던전앤파이터’ 스트리머 장지의 아내로도 유명한 백설희는 코스프레 활동을 시작한지 불과 3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예사롭지 않은 신예다.‘던전앤파이터’를 비롯해 ‘오버워치’, ‘로스트아크’,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 PC방에서 인기가 높은 게임들을 두루 섭렵한 그녀는 본인 피셜 게임광이다. 워낙 게임을 좋아하기에 게임 속 캐릭터가 직접 되어볼 수 있는 코스프레 활동에 큰 매력을 느꼈다는 그녀. 코스프레 신입인 만큼 앞으로 더 높은 퀄리티의
지난 2022년은 PC방 업계의 위상이 몰라보게 달라진 한 해였다. 정부에서는 부처별로 PC방 관련 규제 완화책들을 발표했고, 국회 역시 이에 대한 법률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같은 변화에는 PC방은 물론 전국 자영업·소상공인을 대표해 불합리함을 바로잡고,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동분서주한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 김기홍 이사장 얘기다. 해가 바뀌었지만 아직 코로나19 이전으로의 회복이 요원한 가운데, 지난해를 돌아보고 2023년의 계획을 듣기 위해 김 이사장을 만났다.“PC방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달라졌
“이 세상에 못생긴 여자는 없다. 다만, 메이크업하는 방법을 모를 뿐이다”쏭블랑 뷰티로 유명한 메이크업아티스트 문송희가 아이러브PC방에 등장했다.뷰티 콘텐츠의 출연부터 직접 기획까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송희. 그녀는 본업인 메이크업 분야뿐만 아니라 가수, 방송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엔터테이너부문에 선정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문송희가 밝힌 올해 목표는 직접 노래를 제작해 보는 것이다.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그녀만의 노래가 올해 탄생할 수
지난해 PC방 FPS 장르는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쟁 구도를 나타냈다. ‘서든어택’과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로 일컬어지는 1강 2중 구도는 사라진 지 오래며, ‘발로란트’의 역주행과 ‘오버워치2’ 출시로 FPS 장르가 2022년 PC방 점유율 최상위권을 뜨겁게 달궜다.이처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든어택’은 건재함을 과시하며 여전히 순항 중이다. 무엇보다 신임 디렉터 취임 이후 PC방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PC방과의 오랜 인연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식 서비스 18년차를 맞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