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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PC방 탐방 기사로도 올라온 셀프 PC방 애니락에 갔었는데 그저 컴퓨터를 사용하러 갔을
뿐인데 거기 사장님이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시더군요. 초창기에 자리를 비우셨을 때 무개념
손님한테 많이 당하셨나 봅니다. 뭐 도둑을 맞았다거나 기타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셀프 PC방이라도 사람이 있어야지 "수금만 하면 되겠구나."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시니 그렇지요.
그리고 컴퓨터 사양은 사장님이 잔소리 하실까 봐 못 봐서 모르지만 운영체제는 오래된
Windows XP를 쓰시고, 백신은 우물 안 개구리 V3를 쓰시더군요. 개인정보가 털릴까 봐 로그인은
안 하고 인터넷만 1시간 하다가 나왔습니다. 또 갈 일은 없을 겁니다.
작성일:2013-02-01 12: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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