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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 포맨느님의 감성에 젖고...거지때문에 무서웟고...재수없는 롤남때문에 열받고...
마음도 뒤숭숭해서 흡연석 CCTV의 마수가 뻗이지 않은 구석자리에가서 종이컵에 대고 담배한대를 피웠는데....옆자리에서 어떤 아저씨가 아이온을 하는겨 ㅋㅋ
그러다가 나를 한번 쓱 보더니만, 채팅을 막 치는겨 ㅋㅋ
'야야야 피방알바녀가 내옆에서 담배피며 날쳐다바 어캐어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실실쪼개고 있는겨~ 아놔...얼탱상실.....3.3
내가아무리 공대다녀서 남자취급을 받고는 살어서 남정네들의 관심에목말라있는건 사실이지만...
이런 씹덕같은 녀석에게 이런취급 받아야대?
아니...단순히 못생겨서 그런게 아니라....ㅜㅜ 외모보고 화나는게아니라...
그게 그렇잔아....사람 옆에서 두눈 똑바로 뜨고 쳐다보고있는데....대놓고....
그러니까 내가 마음이 상하지...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담배피며 옆사람 아이온하길래 쳐다본건데..
이 씹덕은 자기에게 마음이 있어서 옆에 온줄알어...ㅎㄷㄷㄷㄷㄷㄷ;;;
꼴에 나의 시선을 의식해서 존나 씨크한척 온갖 별 똥폼을 다잡고 있어....아주
아까전에도 썩소남때문에 속이 부글부글하던걸 애써 참았건만.....이녀석도..아주 성질같아선
헤드셋을 확! 벗겨서 뒤통수를 강타해서 반기절시킨다음에 귓방망이를 후려갈서서 大가리를 좌측으로 꺽어놓은다음에 사장님이 주신 야구방망이로 실실 쪼개던 주둥아리를 평생동안 다시는 쪼개지 못하게 존나 후려 갈기고 싶다..진심... 재차 생각하지만 여긴 써비스업이라 손님이 왕이고...
내가 이나이 먹고 경찰서 와리가리 할순 없으니께...체면이있지....ㅜㅜ흐헿헿헿....ㅜㅜ
이서러움을 누구에게 호소하눙.....ㅜ,ㅜ
작성일:2012-09-14 08: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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