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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돈이없으니 어쩌겟나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간만에 외출하려했으나 모두 수신거부로 포기했다
있는거라곤 몸뚱아리 하나가 전부다
인천도 가보고 수원도 가보고 건대입구도 가보고 천안도 가보고 계양도 가보고 인천국제업무지구도 가봤다 이렇게 돌아다녀도 배고픈건 어쩔수없다 부평역엔 역사안쪽에 편의점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저녁늦게 다시 잠자리로 돌아왔고 잠잘준비한다
당분간은 전철여행이 최선인듯하다 시간가는줄모르고 여행을 즐길수있다 단돈 1500원이면 수도권다가볼수있는 이런여행은 없을것같다
작성일:2012-02-23 00: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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