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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게시판

제목

컬러풀 560ti 무상체험행사 체험 후기

닉네임
E3PC
등록일
2011-12-20 11:46:45
조회수
2269
좋은 기회에 컬러풀 제품을 처음으로 써 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아울러 560ti를 처음으로 써 볼 수 있었죠.

이번에 제가 받은 제품은

Colorful 지포스 GTX560 Ti HERO D5 1GB 입니다.
http://blog.danawa.com/prod/?blogSection=2&cate_c1=861&cate_c2=876&cate_c3=972&cate_c4=0&depth=3&prod_c=1509232

저희 매장은 두가지 사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린필드 760 + 기가바이트 윈드포스 X2 460 768M
샌디브릿지 2500 + 이엠텍 사파이어 5850(일명 가성비종결자였던 놈 ㅎㅎ)

신규가 아닌 이상 이정도의 사양이면 아주 좋은 편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것은 매장내에 ATI계열과 지포스계열의 그래픽 카드를 같이 쓴다는 점이죠..

지포스는 예전부터 많이 사용해 왔고, 5850을 채용하기 전까지는 460이

저희 매장 주력이였기때문에 지포스와 ATI의 상대적 특성을 충분히 알게 되었습니다.

컬러풀을 처음 접한건 다나와를 통해서였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1.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기술 인력이 국내에 있어서 AS의 경우 국내에서 이루어진다는 점

2. igame 버젼의 경우 터보키를 제공하는 별나고 특별한 기능
(사실 컬러풀을 처음 알았을때는 기억하고 있었는데, 테스트 제품 받을때는 까먹고 일반 제품을 받았습니다. ㅜㅜ)

3. 피시방을 상대로 세심한 AS정책을 펼치려고 노력하는 회사

이정도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460 560 등등..같은 칩셋을 사용한 그래픽 카드는 특별히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한(피시방용으로는 오버클럭 제품은 왠지 일단 피하고 싶죠. ㅎㅎ) 제조사별로 급격한 차이가 없습니다. 각 제조사별로 같은 460 550 560 그 이상의 제품이라도 다양한 라인업 제품이 나오니까 말이죠.

이벤트에 당첨 되고 컬러풀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일 지나지 않아 세심하게 포장된 박스를 택배로 받았습니다.

다음날 샌디 PC 한 자리에서 5850을 제거하고 560TI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습니다. 5850 자리 중간에 껴 있는 560ti......

....................

.................

..........

...

ㅜㅜ

아무도 모릅니다.... 진짜 모릅니다...

아! 아시는 분 발견......

그건 라데온 특성과 지포스 특성의 차이로 인한거였습니다.

카트라이더만 하시는 손님인데, 라데온 계열에서 살짝 렉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어 사장님 이자리 렉 없어졌네요.@..@"

"ㅎㅎ 여기 저희가 몰래 지포스 560ti 업어와서 껴논 자리입니다." 했더니

그냥 끄덕이고 끝입니다.

아쉽게도 윈도우XP 32비트 OS에서는 테라, 아이온을 돌려도

460이나 5850이나 560이나 560ti나 차이가 눈에 띄게 크지가 않습니다.

물론 3D mark 같은 벤치 프로그램을 돌리면 프레임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어느 수준을 넘어가면, 계측기계같은 눈을 가지신 분이 아니면 모릅니다..

더군다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100에 99명이 모릅니다..

제 생각에 윈7 os에서 배틀필드3 정도를 돌리면 아마 차이가 나지 않을까 생각도해봅니다.

이걸로 끝이면 너무 허무한 후기라서

3D mark 점수라도 올릴까 했습니다. 근데 그건 너무 요식행위죠.

네이버를 찾아 보면 이런 테스트는 흔하게 있는거죠.

PC방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이런것보다

제품의 가격, 제조사 혹은 유통사의 자세, 제품의 품질과 내구성 그리고 AS정책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온에서 몇프레임이 더 나온다 ..이딴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컬러풀..............

광주 모 피시방 사장과 분당 모 피시방 사장에게서 좋은 회사고 친절한 회사라는 이야기를

이미 들은 상태였지만, 실제 접촉해보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업주 입장에서는 가격과 품질만큼 중요한것이 AS이고, 서로간의 의사 소통입니다.

이런 점에서 만큼은 제가 좋아하는 기가바이트보다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를 잡았는데 IGAME 제품을 선택안해서 터보 기능을 못써본게 아쉽지만,

이 기회를 통해서 잠깐이나마 560ti를 접해볼수 있었고, 또 컬러풀과 친해진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아마 특별한 사건이 없는한,

다음 그래픽 카드의 선택에서는 기가바이트 이엠택을 제끼고

컬러풀을 가장 먼저 떠올릴듯 싶습니다.
작성일:2011-12-20 11:46:45 61.251.19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