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온라인> 오픈 베타(11월 2일)
또 하나의 소셜 커뮤니티 게임이 등장했다. 그리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칵테일 온라인>이 그 주인공. 오는 2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는 <칵테일 온라인(C.O.C. Tale)>은 Couple or Company Tale의 약자로 커플 또는 친구들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부분의 게임 기반의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가 그러하듯 칵테일 온라인 역시 아바타를 꾸미고 미니 게임을 즐기며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재미를 살리고 있다. 게임 안에서는 낚시를 비롯해 채집, 아이템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복장으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 소셜 커뮤니티 게임 <칵테일 온라인>

 


<넥슨별> 1차 테스트(11월 5일~8일)
캐주얼 게임의 명가 넥슨에서 소셜 커뮤니티 게임에 도전장을 던졌다. 오는 5일 1차 테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넥슨별>은 소셜 커뮤니티 게임의 총집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풍족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자신만의 별을 생성해 집을 단장하고, 별을 가꿀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을 초대해 함께 놀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경쟁을 펼칠 수도 있으며, 일종의 미니 홈피라고 할 수 있는 별로그로 다른 게이머들과의 친목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이번 1차 테스트에서는 NPC 행성인 바다별, 광산별, 농장별, 카페별 등에서 낚시, 채굴, 채집 등 다양한 활동 및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 넥슨의 <넥슨별>

 

<드래곤볼 온라인> 2차 테스트(11월 5일~7일)
20~30대들의 추억을 자극하며 1차 테스트 때부터 돌풍을 일으켰던 CJ인터넷의 <드래곤볼 온라인>이 더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2차 테스트에 돌입한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만화 원작의 250년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의 감수 아래 제작돼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 게이머는 인간, 마인, 나메크인 중 하나를 선택해 육성할 수 있으며, 천하제일무도회, 드래곤볼 모아 소원 빌기 등 원작 만화에 등장했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총 3일 동안 치러질 이번 테스트는 2일차 테스트부터 1일차 참여자 중 5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게이머의 캐릭터의 레벨을 30으로 올려 주어, 지난 1차 테스트 당시 경험하지 못했던 캐릭터 성장 및 전직 등 상위레벨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CJ인터넷의 <드래곤볼 온라인>

 

<카로스 온라인> 프리 오픈(11월 10일)
저사양 PC에서도 원활히 진행되는 대규모 공성전과 채집, 경제 시스템도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던 KTH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카로스 온라인>의 프리 오픈이 오는 10일 실시된다. <카로스 온라인>은 과거 <리니지>를 연상시키는 간단한 조작법과 수백 명이 맞붙는 대규모 공성전으로 성인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으로, 3일간 진행된 2차 테스트에서 20만 명이 넘게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 KTH의 신작 MMORPG <카로스 온라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FGT(11월 말)
<홈월드> 시리즈, <워해머40000>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명가 렐릭에서 개발한 PC용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가 온라인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윈디소프트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이머는 연합군과 추축군 진영 중 한 곳을 선택해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치열한 전투를 십분 경험 할 수 있다.

 

   
 

▲ 윈디소프트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글: 게임동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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