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 오픈베타를 시작한 판타그램의 온라인 아바타게임 샤이닝로어의 두번째 서버가 4월 14일 새벽 오픈되었다.
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저들의 원만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조치로 현재 가동중인 오픈 베타 테스터 서버는 신규서버 ‘이니그마’와 기존서버 ‘루나’, 두 개의 서버로 이루어지게 된다.
한발 더 앞선 테스트를 위해 별도로 가동중이던 기존의 ‘셀레스’ 테스트 서버는 현행과 같이 유지 된다. 또한 서버 추가와 더불어 게임상의 많은 부분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위험천만한 고갯길’이라고 명명된 존맵과 ‘버려진 연구소’로 명명된 새로운 던전이 추가되었으며 저렙용 ‘달팽이’몬스터와 고렙용 ‘메이스피쉬’ 몬스터가 추가 되었다. 이와 함께 고렙 유저들을 위한 고렙용의 방어구와 무기도 추가되었다.
새로운 서버의 이용은 게임 시작 초기 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서버의 캐릭터는 새로운 서버로 이동할 수 없다.
판타그램은 며칠전 대대적인 게임업데이트에 이어 이번 서버 추가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유저들에 대한 만반의 대비를 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판타그램은 이번 ‘이니그마’ 서버 추가 이후 16일경 게임 내 파티 시스템과 메신져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샤이닝로어 홈페이지(www.shininglore.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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