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0만명이 넘는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며인기를 모으고있는 ‘리니지II(Lineage II)’의 유료화 일정 및 요금이 결정됐다.

㈜엔씨소프트(대표 金澤辰)는 현재 시범서비스 중인 ‘리니지II’를 오는 10월1일부터 정식상용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리니지II’의 요금은 월정액 개인사용자의 경우 29,700원(부가세 포함), PC방의 경우 IP당 약 4만~6만원(많은 수의 IP를 등록할수록 할인 혜택이 있음)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PC방에는 ‘리니지’와 ‘리니지II’ 등 엔씨소프트의 게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상품도 선보인다. PC방에서는 통합상품에 가입한 IP에서 ‘리니지’와 ‘리니지II’를 통합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어 한층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엔씨소프트는 10월1일 리니지II의 정식서비스에 앞서 9월23일부터 29일까지 예약가입 행사를 시작으로 개인 사용자 및 PC방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가격 할인 및 사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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