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한> 5월초 오픈 베타

 

   

YNK코리아가 지난 2005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또하나의 로한을 꺼냈다. 5월 초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하는 <배틀로한>은 로한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으로 기존의 시스템에서 전투 부분을 강화해 게이머들의 별도의 복잡한 과정없이 PK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버프 스킬에는 버프 삭제스킬이 존재하고, 스턴 스킬에는 스턴 해제스킬이 존재하는 등 상성이 맞물려 있는 시스템이 전투의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배틀 콜로세움과 배틀 타임, 타운 배틀 등 다양한 전투 방식을 지원해 게이머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또한 이미 완성돼 있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만큼 별다른 문제를 겪지 않고 빠르게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드래곤네스트> 5월초 클로즈 베타

 

   

지난 4월 <마비노기 영웅전>, <허스키 익스프레스>, <에버플래닛> 등 굵직굵직한 신작들을 내놓았던 넥슨이 5월에도 기대작 <드래곤네스트>를 꺼낸다. 아이덴티티게임즈에서 개발한 <드래곤네스트>는 콘솔 게임을 연상케 하는 호쾌한 타격감과 빠른 속도감이 인상적인 던전 액션 게임으로, 동화 같이 깔끔한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쉬운 조작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캐릭터마다 주어지는 여러 가지 스킬을 조합하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시원스런 콤보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던전 하나를 클리어하는데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빠르고 시원한 액션 게임을 즐겨하는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카오틱 에덴> 5월 중순 3차 클로즈 베타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인 코나미와 한국의 게임 개발사 유니아나가 손잡고 만든 게임 <카오틱에덴>이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이후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게이머들 앞에 나선다. <카오틱에덴>은 코나미가 기획과 원화를 담당하고, 유니아나에서 프로그램과 서버를 담당하는 형태로 제작중인 게임으로,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로그형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이다. 로그형 롤플레잉 게임이란 던전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계속 탐험하는 형태의 게임을 말하는 것으로, 매번 랜덤하게 생성되는 던전을 탐험하는 긴장감이 재미의 핵심이다. <카오틱에덴>은 로그형 롤플레잉 게임에 온라인의 재미를 부가시켜, 게이머가 직접 던전을 생성해서 다른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거나, 마을에 직접 자신의 집을 꾸밀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범피크래쉬> 5월말 3차 클로즈 베타

 

   

어린시절 놀이공원에서 한번쯤 즐겨봤을 범퍼카의 재미를 온라인으로 옮긴 조이맥스의 <범피크래쉬>도 5월말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범피크래쉬>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범퍼카를 타고 나와 서로 싸우는 대전 액션 게임으로, 부딪히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게임성과 간단한 조작 덕분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상대의 공격을 끊어버릴 수 있는 반격기 시스템이 존재해, 상대의 공격을 예측해 방어하거나, 상대의 방어를 예측해 살짝 늦게 공격을 시도해 콤보를 이어가는 등 심리전의 묘미도 맛볼 수 있다. 특히 공격 범위 안에 상대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격을 도와주는 오토 시스템과 일정 시간 이상 공격을 받으면 공격이 유리해지는 폭주 시스템을 지원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게이머들을 배려하고 있다.

글: 게임동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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