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온라인(4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

 

 

   

세계 2억부의 판매량, 총 수익 40억 달러를 자랑하는 인기 만화 '드래곤볼'이 온라인 게임으로 등장한다. NTL이 개발하고 CJ인터넷이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드래곤볼 온라인>은 '드래곤볼'을 소재로 한 첫번째 온라인 게임으로,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의 감수 아래 제작돼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지구인, 나메크인, 마인 3가지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최고의 무도가를 목표로 성장시켜야 하며, 7개의 드래곤볼을 모으는 '드래곤볼 수집', 최고의 무도가를 가리는 '천하제일 무도회' 등 원작에 등장했던 요소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을 주는 툰쉐이딩 기법을 사용해 원작 만화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프리우스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4월 초)

 

 

   

작년 말 엔씨소프트의 <아이온>과 경쟁을 펼쳤던 CJ인터넷의 MMORPG <프리우스 온라인>이 대규모 업데이트로 다시 한번 변신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눈으로 뒤덮힌 북부 지역의 도시인 거대 도시 하이메스와 극광 평원, 칼바람 골짜기 등 다양한 지역이 추가되며, 강력한 몬스터들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던전 '레그나카스트럼'도 등장한다. 레벨제한 또한 60레벨에서 70레벨로 상향되며, 각 클래스별 장비, 스킬,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돼 레벨업에 지친 고레벨 게이머들에게 다시 한번 도전욕구를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에버플래닛 (4월 2일 클로즈 베타 테스트)

 

 

   

<허스키 익스프레스>와 <마비노기 영웅전>으로 3월을 뜨겁게 달군 넥슨이 4월에는 <에버플래닛>을 새롭게 선보인다. 작년 지스타를 통해 첫 공개된 <에버플래닛>은 동화 같은 배경의 별에서 귀여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모험을 그린 게임으로, 둥근 공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글로브 뷰(Globe View) 시점이 특징이다. 5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2개의 별과 각 별의 특성을 가진 몬스터, 퀘스트 등의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라임 오딧세이 (4월중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시장 데뷔작 <라임 오딧세이>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4월중 첫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 이 게임은 <악튜러스>와 <라그나로크> 등의 게임을 개발했던 개발자들이 만들고 있는 게임답게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캐릭터들이 인상적인 MMORPG다. 최근 추세에 맞게 퀘스트, 생활형 직업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UCC(User Created Contents) 요소도 지원한다. 또한 <크로노 트리거>와 후속작 <크로노 크로스>로 유명한 일본의 작곡가 미츠다 야스노리가 음악을 담당해 벌써부터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몸에 모으고 있다.

 

파이널퀘스트(4월중 클로즈 베타 테스트)

 

 

   

제니브레인이 개발하고 라이브플렉스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파이널퀘스트>도 4월에 첫 공개된다. 파이널퀘스트는 기존 게임들의 횡적인 구조를 벗어나 여러가지 액션과 스킬을 이용해 상하를 이동하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진행 경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이널퀘스트>의 던전에서는 이동 경로에 따라 보물을 획득할 수도 있으며, 숨겨진 길을 찾아내 두 세곳의 각기 다른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도 있다. 또한 캐릭터 성장 레벨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던전을 공략할 수 있어 같은 던전이라도 매번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1차 테스트에서는 총 8개의 던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글: 게임동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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