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걸즈(2월 5일 오픈)

 

 

   
남성들이 한번쯤 즐겨봤을 소재에 남성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요소를 담은 게임이 온다. 스포츠를 가장한 미소녀 게임이라는 얘기를 듣고 있는 스파이크걸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스파이크걸즈는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즐겨봤을 족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게임으로, 특이하게도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미소녀다. 스파이크걸즈에 등장하는 미소녀들은 섹시한 외모부터 귀여운 여동생 같은 느낌까지 매우 다양한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간호사복, 메이드복, 수영복 등 다양한 코스튬이 제공돼 캐릭터를 자신의 취향대로 꾸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네트를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공방의 재미를 잘 살렸으며, 각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스킬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팀원과 협동 플레이를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지막으로 강조하지만 이 게임은 스포츠 게임이다.

 

네오 온라인 (2월 초 2차 프리 오픈)

 

 

   
2008년 초 높은 자유도로 게이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던 라이프 온라인이 2009년 네오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네오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게이머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는 자유로운 육성 시스템이다. 보통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에서는 직업에 따라 캐릭터의 성향이 결정되지만 네오 온라인에서는 능력치, 스킬,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 등 캐릭터의 육성에 관한 모든 것이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이를 이용하면 회복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검사나, 검을 능숙하게 다루는 마법사도 키울 수 있다.게이머의 플레이에 따라 세계가 변하는 것도 네오 온라인의 특징이다. 게이머가 몬스터를 사냥하면 혼돈 수치가 올라가게 되고, 혼돈 수치가 높아질 경우에는 몬스터가 강력해진다. 혼돈수치가 100%를 채우면 3개 진영으로 나뉘어 즐기는 단체 PVP 콘텐츠인 그룹전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게이머의 플레이 결과에 따라 여러가지 칭호를 얻을 수 있어 자신의 명성을 남들에게 뽐낼 수도 있다.

 

오디션 잉글리시(2월중 오픈)

 

 

   
유명 댄스 게임 오디션이 교육 게임으로 변신했다.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오디션 잉글리시는 오디션 캐릭터들을 활용한 영어 회화 학습 게임으로, 캐릭터들이 펼치는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를 습득하게 된다. 게임 진행 방식은 간단하다. 먼저 각종 상황에 맞춰 대화를 나누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본 뒤, 그것을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대화를 나누는 캐릭터 중 하나의 역할을 맡아 그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보고, 마지막으로 학습이 제대로 됐는지 최종 테스트를 한다.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실제 상황에 들어가 대사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뛰어나며, 게이머가 대사를 말하면 발음의 자연스러움에 따라 점수가 매겨져 자신의 실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계별 난이도 적용으로 자연스럽게 영어회화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어져있으며, 아바타 성장과 꾸미기 시스템, 다양한 미니 게임 등 게임으로써의 재미도 충실하다. 단, 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마이크가 꼭 필요하다.

 

열혈강호 온라인 시즌3 설화지애 업데이트(2월 중)

 

 

   
지난해 여름 시즌2 남림풍운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열혈강호 온라인이 올해는 시즌3 설화지애로 게이머들 앞에 나섰다. 설화지애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즐길거리와 게이머 편의성을 강화한 시스템들이 가득 담겨 있다. 먼저 더욱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즐거움을 제공해줄 승천 시스템이 공개되며, 각 문파들의 명예를 걸고 혈투를 벌일 수 있는 문파전맵 ‘사망혈’도 추가된다. 또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200명 중 단 하나의 생존자를 가리는 무림혈전 시스템이 새롭게 등장하며, 커뮤티니를 더욱 강화시켜줄 결혼, 커플 시스템, 더욱 강력한 무기를 소유하는 즐거움을 줄 기보 아이템 등 레벨업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콘텐츠들이 다수 추가될 예정이다.

 

글: 게임동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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