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은 32:9 비율 49형 듀얼 QHD(5120×1440) 해상도 모니터 신제품 필립스 499P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HDR 400 공식 인증과 함께 USB-C 도킹 스테이션이 내장된 프리미엄 모니터다. 몰입감이 높은 커브드 화면에 Adaptive Sync와 KVM 스위치, PBP를 지원하고 웹캠을 내장했다.

듀얼 QHD 화면과 HDR 400 인증   
신제품은 32:9 비율, 1800R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해, 27형 QHD 모니터 2개를 나란히 놓은 것과 동일한 5120×1440의 듀얼 QHD 해상도를 제공한다.

여기에 VESA DisplayHDR 400 공식 인증을 획득한 신제품은 최대 450 칸델라의 밝기와 3000:1의 명암비로 생생한 비주얼을 구현한다. 또한 멀티뷰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USB-C 도킹 스테이션과 KVM 스위치
499P9는 최대 65W 전원을 제공하는 USB-C 3.1 도킹 스테이션이 내장되어 있어, 키보드, 마우스 등 주변기기와 RJ-45 이더넷 케이블을 모두 모니터에 연결하고 모니터와 노트북은 USB-C 케이블 하나로 연결하면 된다. 또한 고가의 KVM(Keyboard, Video and Mouse) 스위치를 내장해 사용자가 하나의 키보드 및 마우스로 PC 2대를 제어할 수 있고 기기 간 화면전환도 간편하다.

다양한 입력단자와 팝업식 웹캠 내장
신제품은 2개의 HDMI 2.0 단자와 최신 DP 1.4 단자를 갖추고 있으며, USB-C 단자와 USB 3.1 단자 3개, 10W(5Wx2) 스테레오 스피커 등이 내장돼 활용 폭이 넓다. 아울러 DP 및 HDMI 케이블을 기본 제공해 케이블 추가 구매 부담이 없고, Windows Hello 안면인식용 팝업 스타일 웹캠도 내장했다.

각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고품격 디자인과 다기능 스탠드
신제품은 레드닷 어워드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고품격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100mm x 100mm 표준 규격의 베사홀과 더불어 높낮이 조절, 스위블, 틸트가 가능한 인체공학 다기능 스탠드가 기본 장착돼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시력보호 기술인 플리커프리 및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적용했으며, 모니터 기능을 마우스로 제어하는 SmartControl 소프트웨어와 각종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을 기본 제공한다.

한편, 알파스캔은 필립스 499P9 출시를 축하하는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5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30대에 한해 1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정상가 159만 원의 신제품을 149만 원에 구매할 수 있고, 제품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해서 올리면 네이버포인트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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