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스’ 출시 후 신규 가입자 25배 증가, 일일 이용자 수 117% 증가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이 ‘엑스박스 게임패스(Xbox Game Pass, 이하 게임패스)’ 인기 순위 5위에 오르며 콘솔 시장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5월 14일 밝혔다.

‘게임패스’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100여 개가 넘는 엑스박스 게임 타이틀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이다. 게임판 넷플릭스로 불리기도 한다.

펄어비스는 5월 9일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을 ‘게임패스’에 출시했다. 출시 4일만에 현재까지 ‘게임패스’ 인기 순위 5위에 올랐다. 5월에 출시된 게임 타이틀 중 가장 높은 순위이며 순위권에 있는 대작 게임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게임패스’ 출시 후 이용자 지표도 상승 중이다. 신규 이용자 수(NRU)가 25배 증가했고 일일 이용자 수(DAU)는 117% 상승했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은 지난 3월 4일 북미·유럽에 정식 출시한 후 현재 50만 장의 타이틀이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펄어비스 김서윤 글로벌 사업실장은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이 게임패스에 추가되며 많은 이용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5월 게임패스 신규 타이틀 중 가장 반응이 좋고 이용자 지표도 오르고 있다”라며 “현지 이용자분들이 즐겁게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을 지난 3월 4일 북미·유럽에 정식 출시했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은 환상적인 4K(UHD) 화질, 콘솔로 구현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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