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미세먼지 공해로 PC방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PC방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큐닉스그룹이 공기청정기를 츨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큐닉스그룹은 PC방과 같은 사업장을 위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큐니케어 에어큐-300 (AIRQ-3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공기청정기는 30평형 모델로 가정은 물론 학교, 사무실, 사업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듀얼 필터 방식으로 1.5배 더 빠른 공기 정화 능력을 발휘하며,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한다. 특히 필터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4가지 항목의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을 통과한 ‘헤파H13 필터(6단계 에어필터링 시스템)’를 적용했다.

‘큐니케어 에어큐-300’은 부품 구성도 돋보인다. 일본 ‘SHINYEI’사의 적외선 PM1.0 센서를 적용해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으며, 일본의 전동기 전문 제조사 ‘NIDEC BLDC’의 모터를 탑재해 오랜 시간 정숙하면서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하우징 등은 LG화학의 친환경 ABS 소재로 제작돼 인체에 무해하며, CA인증 에너지 효율 2등급으로 전력효율도 뛰어나다.

여기에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도 담았다. 가벼운 외부 충격에 넘어지지 않도록 무게 중심 설계가 적용됐고, 상단 및 측면 커버 등이 분리되면 안전을 위해 즉시 작동을 멈춘다. 또 조도센서가 있어 어두운 야간에는 수면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4방향 LED는 실시간으로 공기 오염도를 감지해 공기 청정 상태를 보여주며, 원격 제어용 리모컨과 스마트폰 앱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품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동 편의성을 고려한 360도 회전 바퀴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라운드 디자인으로 마무리해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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