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FPS게임 <오버워치> 경쟁전 시즌 16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눈송이 교환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중 게임 플레이 시 자동 적립되는 눈송이(포인트)를 사용해 다양한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으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5월 31일까지 PC방에서 <오버워치>를 즐기는 게이머는 10분당 10눈송이를, 집 또는 기타 장소에서 90분 이상 연속으로 플레이 시 하루 최대 100 눈송이를 지급받는다. 누적된 눈송이는 눈송이 교환소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권으로 사용된다. 경품은 레킹볼 무드등, D.Va 스태츄, 전리품 상자 티슈 케이스 등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경품 리스트를 구성됐으며, 매주 각기 다른 콘셉트에 맞춰 경품이 갱신된다.

<오버워치>는 2가지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5월 6일 오전 8시 59분까지 최대 400% 눈송이 추가 적립이 가능한 부스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중 PC방에서는 2배 증가된 10분당 20눈송이를 지급한다.

여기에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100% 당첨되는 전리품 상자 220만개도 준비했다. 4주간 매주 수요일 55만개의 전리품 상자를 경품 리스트에 등록,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눈송이 500 포인트를 활용해 한 번에 획득 가능한 전리품 상자는 11개로, 매주 5만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경쟁전 시즌 16의 시작을 기념해 10번의 배치 경기를 완료하면 이번 시즌 전용 스프레이와 플레이어 아이콘을 지급한다. 경쟁전 종료 후 상위 500명에 포함된 게이머는 플레이어 아이콘과 애니메이션 스프레이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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