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고성능 마우스 ‘아이언클로우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IRONCLAW RGB WIRELESS)’와 ‘글레이브 RGB 프로(GLAIVE RGB 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언클로우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올해 초 출시된 ‘아이언클로우RGB 마우스’의 무선 버전이다. 18,000DPI 옵티컬 센서와 팜그립에 최적화된 디자인, 고무사이드 등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커세어만의 2.4GHz 슬립스트림 와이어리스 기술(SLIPSTREAM CORSAIR WIRELESS TECHNOLOGY)을 적용해 무선의 편안함을 더했다.

특히 수신기로 전송되는 속도는 1ms 이하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무선범위는 최대 10미터(33fit)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IFS(Intelligent Frequency Shift, 지능형 주파수 스위칭) 기술로 무선 트래픽이 많을 때에도 사용자의 신호를 강하게 유지시키는 등 e스포츠 토너먼트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무선품질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 USB 연결을 지원, 노트북에서 태블릿까지 다양한 장치에 연결할 수 있다. USB로 연결할 경우 충전하면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이 최대 50시간으로 한 번의 충전으로 며칠간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클로우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기존 모델에 3개의 버튼을 추가 탑재해 총 10개의 버튼을 광범위하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여기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RGB존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함께 출시한 ‘글레이브RGB 프로’ 마우스는 교체 가능한 3가지 타입 사이드 그립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갖춘 ‘글레이브 RGB’를 기반으로 18,000 DPI 센서와 RGB 조명, 새로운 텍스쳐로 업그레이드됐다.

FPS, MOBA 등 다양한 게임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선택할 수 있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감된 그립, 고무로 된 그립, 넓은 섬레스트(Thumb rest)의 그립 중 손 크기와 마우스 파지방법에 맞춘 최적의 모양을 선택할 수 있다.

픽스아트사와 제휴한 고정밀 센서 ‘PMW3391’을 장착해 18,000 DPI 민감도까지 1 DPI 단위로 조정할 수 있고 5개의 민감도 프리셋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어 정밀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여기에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7개의 버튼, 3구역의 RGB 백라이트 존, 5천만 회 클릭 수를 보장하는 옴론 스위치, 견고한 알루미늄 스크롤 휠 등으로 구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한편, 커세어는 이번 ‘아이언클로우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 ‘글레이브 RGB 프로’ 마우스 2종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제품 구매자들에 한해 선착순 100명에게 커세어 로고가 새겨진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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