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넥슨 가맹 PC방서 ‘트라하 플레이 이벤트’ 시작
트라하 런처 클릭 시 블루스택 앱 플레이어 통해 접속 가능
이벤트 참여자 대상 ‘트라하의 든든한 간식 상자(1개)’ 쿠폰 지급

화제의 모바일게임 <트라하>가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TRAHA)>의 PC방 플레이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8일부터 전국의 가맹 PC방 5,300여 곳에서 ‘트라하 플레이 이벤트’를 시작했다. PC방을 찾은 이용자는 PC방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린 아이콘을 클릭한 후 연결된 블루스택 앱 플레이어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블루스택은 <트라하> 출시에 맞춰 최적화된 버전을 선보였다.

넥슨은 PC방을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5월 21일까지 쿠폰을 제공한다. PC방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인게임 아이템은 ‘고기 꼬치구이(2개)’, ‘버터 구이(2개)’, ‘보급형 사료(10개)’ 아이템이 담긴 ‘트라하의 든든한 간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트라하>는 전체 크기가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오픈필드를 바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 접목한 ‘전문기술’ 등의 콘텐츠가 특징인 모바일 MMORPG다.

특히 고품질 그래픽과 수동 전투에 집중한 시스템을 앞세워 게이머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출시에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에는 신규 IP(지식재산권) 역대 최고 기록인 42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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