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리그PC방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로 진행하는 ‘아이센스 전국게임대회’와 관련해 PC방 업주들의 신청이 몰리면서 빠르게 마감됐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아이센스 전국게임대회’는 각 가맹점별로 지역예선을 진행되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대회로, 카카오게임즈 및 피카플레이가 함께해 전국 규모로 치러진다.

지역 예선 후에는 지역 본선 1차, 2차 차례로 치르게 된다. 이어 6월 3일부터 8일까지는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이 진행된다. 우승자는 상금 200만 원, 준우승자는 100만 원, 각 지역대회 우승자에게는 30만 원과 40만 원 상당의 카카오 굿즈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아이센스리그PC방 회원 등록이 되어 있고 20시간 이상 이용내역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매장에 고객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피카플레이 앱을 설치한 후 참가신청을 하면 완료된다.

카카오x피카x아이센스리그 게임대회는 PC방 업계에서는 주목하는 게임 대회의 정석이다. 게임을 홍보하려는 게임사, 비수기를 극복하려는 PC방 업주, 게임을 즐기는 PC방 손님 등 삼자의 니즈가 맞아떨어지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PC방 프랜차이즈의 경우 게임 대회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제고할 수 있기 때문에 상금을 본사에서 전액 지원해서라도 업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이번 아이센스 전국게임대회 역시 본사에 우승 상금 및 대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아이센스리그 PC방 관계자는 “카카오x피카x아이센스 전국게임대회가 PC방 업계 내 성공 사례로 확실히 자리잡도록 계속해서 보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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