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12일, 킨텍스 제2전시관 야외 광장서 ‘무법항 마을’ 컨셉트
티켓 없이 누구나 무료 방문, 게임 팬들과 소통할 프로그램 마련 예정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5월 11~12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관 야외 광장에서 최초로 펼쳐질 게임 팬들을 위한 축제 ‘네코제X블리자드’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블리자드 행사장 컨셉트를 발표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이번 행사장 메인 컨셉트는 한국에서 수년간 개최된 블리자드 커뮤니티 행사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무법항 행사로 친숙한 ‘무법항 마을’로, 무법항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종족에 관계없이 출입 가능한 중립 지역이다.

블리자드는 ‘무법항 마을’ 컨셉트를 바탕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블리자드 팬들은 물론, 모든 이들이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블리자드 매력의 정수(精髓)를 느낄 수 있도록 <오버워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 각 IP(지식재산권)와 그 세계관을 활용한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넓은 세대 및 플레이어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토크쇼, 음악 공연, 장터 등 게임 팬이 아니라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블리자드 무법항 마을은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티켓 등을 구매하지 않고도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현장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넥슨은 게임을 사랑하는 양사 팬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을 테마로 한 다양한 창작물을 더 큰 무대에서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네코제X블리자드’를 공동 기획, 플레이엑스포(PlayX4) 현장에서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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