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TA가 3D TLC 낸드 기반의 경제적인 신형 SSD ‘ADATA Ultimate SU7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56GB, 512GB, 1TB 총 3개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신제품은, DRAM 캐시 버퍼를 통한 빠른 읽기 쓰기 속도와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제품이다.

ADATA 얼티메이트(Ultimate) SU750은 3D TLC 방식 SSD다. SATA 3.0(6Gb/s)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3D 낸드플래시를 갖춘 덕에 2D 낸드 기반 SSD보다 뛰어난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가장 큰 장점은 DRAM 캐시 버퍼와 지능형 SLC 캐싱 기능의 지원으로 높은 읽기/쓰기 속도를 구현한다는 점이다. 최대 읽기속도 550MB/s 및 쓰기속도 520MB/s를 지녀 향상된 컴퓨팅 및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안정성도 강화했다. ADATA SU750은 잠재적인 오류를 감지하고 수정하는 LDPC(Low Density Parity Check) 기술을 통해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고, 충격(1500G/0.5ms)이나 진동에 대한 높은 내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ADATA의 SSD 툴박스(Toolbox) 및 마이그레이션(Migration) 유틸리티를 기본 제공해 사용자의 더 편리한 드라이브 관리와 백업, 마이그레이션을 돕는다. 

ADATA의 신형 SSD ‘SU750’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코잇 및 제이씨현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최근 ADATA와 공식 파트십을 체결하고 차별화된 전국망 서비스 제공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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