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MMORPG <R2>에서 ‘리부트 서버’ 한정 이벤트 ‘WAVE’를 실시한다고 4월 18일 밝혔다.

<R2>는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와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각각 ‘1ST WAVE’ 이벤트와 ‘3RD WAVE’ 이벤트를 진행한다. <R2>의 ‘리부트 서버’는 비주기적으로 초기화가 진행되는 서버로, 경험치와 아이템 드롭률이 매우 높아 캐릭터를 보다 빠르게 육성하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에서는 ‘1ST WAVE’ 이벤트가 열린다. 해당 서버에서는 ‘아레나’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위권 진입을 통해 ‘아레나 드라코 반지’ 등 기존 보상은 물론 ‘1등급 아레나 상자’ 등의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데모자르 섬’ 입장과 ‘데인케 공성전’ 참여도 가능해진다.

‘아레나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점검 후부터 5월 2일 점검 전까지 모든 ‘리부트 서버’에서 아레나 각 모드(격전/보스전/수성전)의 개인 보상이 2배로 상향된다. 특히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는 아레나 참여를 통해서 얻은 ‘아레나 상자’의 개수에 따라 ‘이계의 악세서리 상자(고급)’ 등의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이외에도 4월 21일 진행되는 ‘데인케 공성 점령’ 이벤트를 포함해 ‘데모자르 섬’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웹젠은 <R2>의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도 이벤트를 이어간다. 회원들은 오는 25일 점검 전까지 ‘떠돌이 교환상인 아크 NPC’를 찾아가 ‘황금 보물상자’, ‘10만 실버’를 주면 ‘서번트 4차 진화석 제작 재료’나 ‘수수께끼 정수 제작 재료’ 등 다양한 보상 중 한 가지를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추가로 해당 기간 동안에는 서번트 채집 보상도 2배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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