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노하드솔루션 브랜드 지매니저가 최근 급증하는 보안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사내 시설과 일부 패치 서버에 네트워크 보안 강화 정책을 실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6월 MS 애저와 AWS 클라우드로 주요 서버 시설을 이전해 PC방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 PC방들의 불안감을 해소한 바 있는 지매니저는 이번 네트워크 시설 보안 강화를 통해 더욱더 안정적인 PC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패치 서버 시설 강화는 전국 주요 지점에 총 12개의 서버를 분산한 CDN형 구조를 채택하는 내용으로, 지난 2017년 말부터 2018년까지 진행됐다.

CDN형 구조는 자주 사용되는 파일의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하나의 서버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네트워크 속도가 감소하는 현상을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CDN형 패치 장비는 PC방 패치 서비스와 연결된 가장 중요한 시설로 외부 공격에 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를 위해 지매니저는 PC방 보안 전문업체 세이프존과 협력해 악의적 트래픽 유입을 예방하는 동시에 서버 보안을 추가로 보완할 수 있는 스펙토 장비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펙토는 가상화폐 채굴, 디도스(DDoS), 누킹 등 악성 트래픽 유입을 방지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이를 체험한 PC방 업주들은 성능과 효과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매니저는 “새로 추가한 보안 장비 스펙토가 네트워크를 악용한 공격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매니저는 PC방 솔루션 보호에 책임감을 가지고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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