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은 다기능 피벗 스탠드가 적용된 27형 UHD 모니터 신제품 ‘U2777 UH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Full HD 해상도의 4배에 해당하는 3840×2160의 초고해상도 지원으로 더욱 효율적이면서 선명한 U2777 UHD는 UHD 60Hz, DP 1.2, HDMI 2.0 + HDCP 2.2를 모두 지원하는 제품이다.

컬러 표현이 탁월한 IPS 패널을 기반으로 10bit, 10억 7천만 컬러와 1024 단계의 명암 표현력을 갖췄으며, sRGB 100%의 전문가급 색재현율로 풍부한 자연색을 구현, 웹 디자이너, 그래픽 전문가, 사진작가 등에게도 유용하다.

또한 멀티뷰 PIP(picture in picture),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지원, 2개의 기기 화면을 1개의 모니터에서 동시에 보면서 작업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PIP의 큰 화면과 작은 화면은 간편하게 서로 위치를 바꿀 수 있고 4종류의 위치 설정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입력단자로 높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HDMI 2.0 단자를 비롯, DP 1.2, Dual DVI, D-sub 단자를 모두 갖춰 기기 호환성이 우수하다. 또한 초고속 USB 3.0 2개를 포함 총 4개의 USB 단자를 장착, 그 중 하나는 급속 충전 기능까지 제공한다.

고출력 6W(3Wx2)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DP와 HDMI 케이블을 기본 제공해 케이블 추가 구매 부담도 없다.

신제품은 베젤리스 울트라 슬림 디자인과 실버 메탈 소재의 스탠드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100mm x 100mm 표준 규격의 베사홀이 있으며 피벗, 높낮이 조절, 스위블, 틸트가 모두 가능한 인체공학 다기능 스탠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활용 폭이 넓다.

이 외에도 U2777 UHD는 플리커프리 기술을 적용해 눈의 피로를 줄여주며, 총 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는 ‘Screen+’ 소프트웨어, 마우스로 모니터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i-Menu’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효율성과 편의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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