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가 ‘무기 마스터리’ 프로젝트를 공개해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를 기회를 만들었다.

펍지(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의 성장형 콘텐츠 시스템(이하 프로그레션 시스템)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새로운 마스터리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무기 마스터리’는 신규 프로그레션 시스템으로, 목표는 게이머가 무기를 다루는 스킬을 연마하고, 그 과정에서 기쁨을 제공하는 것이다. 무기 마스터리를 통해 모든 무기마다 레벨이 부여되고,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거나 적을 처치하면서 레벨 달성을 성취할 수 있다.

매치에서 마스터리 XP를 획득하면, 무기 마스터리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난관을 극복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적을 명중시키거나, 오래 생존하거나, 적을 많이 처치하면 할수록 게이머는 더 빠른 속도로 마스터리 XP를 획득 가능하다.

레벨이나 티어가 증가하면 무기 마스터리 시스템을 통해 보상이 제공되며, 무기 마스터리의 진행 상황이 진척될수록 수령할 수 있는 보상은 더 많아진다.

한편, 무기 마스터리를 통해 많은 신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보상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획득 가능하며, 무기 마스터리로 얻는 보상은 어디서도 구매할 수 없는 특별함이 특징이다.

보상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일례로 참은 무기를 나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는 장식의 일종이며, 열쇠고리 모양이다. 게임플레이로만 획득 가능한 무기별 참의 종류는 20가지로 참마다 고유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마스터리 엠블럼도 무기 마스터리의 보상이다. 각 티어에 맞는 엠블럼이 있고 티어가 상승할수록 엠블럼의 위상은 더 높아진다. 개발팀은 향후 몇 달 동안 엠블럼을 다른 게이머에게 뽐낼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연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메달 시스템이 추가되어 미션을 달성하고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메달은 상대를 제압해 획득할 수 있는데, 듀오나 스쿼드 모드에서 이미 기절한 게이머를 처치하거나 팀킬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무기 마스터리’ 콘텐츠는 오는 4월 19일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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