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타가 자사의 최신 메인보드 플랫폼 일부를 대상으로 윈도우 7 정식 지원을 발표했다.

윈도우 7 지원이 발표된 메인보드 제품 가운데 PC방에 유효한 제품은 인텔 9세대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H310 칩셋 제품군과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300/400 칩셋 제품군이다.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인텔 메인보드는 H310MHD3 / H310MHD PRO2 / H310MHC2 / H310MHG 4종이, AMD 지원 제품은 RACING X470GT8 / RACING X470GTN / RACING B450GT3 / B450MH / RACING X370GTN / RACING X370GT7 / RACING X370GT5 / RACING X370GT3 / RACING B350GTN / RACING B350GT5 / RACING B350GT3 / RACING B350ET2 / Hi-Fi B350S1 등이 윈도우 7을 정식 지원하는 모델로 발표됐다.

이번 소식은 운영체제 교체가 어려워 ‘윈도우 7’ 사용이 불가피한 PC방들에게 선택지를 넓혀주는 것으로, PC방에 호재일 수 있다.

바이오스타는 해당 메인보드를 위한 윈도우 7 설치 유틸리티 BIOSTAR Windows Tool을 USB 메모리를 통해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USB 메모리 제작 방법 확인 및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바이오스타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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