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최근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박승근)와 함께 최신 창작 교육 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와콤 요네시마 미츠구 부사장, 광신정보산업고 박승근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와콤과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는 게임, 창작, 일러스트, 만화, 웹툰 등 디지털 창작 분야에 있어 창작 인재 육성을 위해 공동으로 힘써나갈 예정이며, 특히 와콤은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최신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해 만화영상과 실습실 내 와콤 신티크 프로 24(Wacom Cinitq Pro 24) 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워크스테이션 PC 모듈인 신티크 프로 엔진(Cintiq Pro Engine), 전용 스탠드를 장착한 최신장비를 구축함으로써 전문가 수준의 창작 인프라를 마련했다. 현재 만화영상과 내 모든 정규과정과 실습은 와콤 신티크 프로24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와콤 신티크 프로 24는 창작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고성능 펜 디스플레이로, 프리미엄 4K 스크린, Adobe RGB 99%의 생생한 색감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성능, 8K 압력 감지 레벨, Pro Pen 2를 탑재했다. 신티크 프로 24 디스플레이 본체 뒷면에 워크스테이션 사양의 크리에이티브 PC 모듈인 신티크 프로 엔진을 장착하면 단독형 크리에이티브 펜 컴퓨터로 사용 가능하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만화영상과 학생들이 최신 교육 환경에서 미래 창작 인재로 성장해 나가며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와콤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 창작, 디지털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박승근 교장은 “우리학교는 와콤 신티크 24 풀패키지를 구축한 실습실은 물론, 3,000여권의 만화자료실 등 특성화고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만화영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창작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마련하는 등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창작 전문가를 배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