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에서 신규 게임모드 ‘붐힐월드’를 업데이트했다고 4월 11일 밝혔다.

기존 서바이벌 형식의 ‘생존모드’에서 새로운 룰이 추가된 ‘붐힐월드’는 서서히 줄어드는 대형 소용돌이 안에서 공중 비행선으로부터 낙하해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트팩’을 사용하여 원하는 높이까지 뛰어 오른 후 우산을 펼쳐 멀리 날아가거나, 게임 도중 ‘강화 파츠’로 무기를 개조할 수 있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붐힐월드’의 첫 번째 맵으로 출시된 ‘붐힐 빌리지’는 14개의 테마맵이 합쳐진 대규모 사이즈로, 이용자는 기존 가장 큰 맵이었던 ‘제 32구역’의 2.5배 크기에 달하는 광활한 무대에서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는 승부를 펼칠 수 있다.

한편 <버블파이터>의 그래픽 엔진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용자는 개선된 그래픽 환경에서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4일까지 ‘붐힐월드’에 등장하는 ‘생존카드’를 획득하면 개수에 따라 ‘냥냥 우산망치(무제한)’, ‘해병대원 완장(3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붐힐월드’를 플레이하고 1등을 많이 달성한 이용자 중 상위 50명에게 ‘넥슨캐시’와 함께 ‘갓 오브 붐힐’ 등 칭호를 순위별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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