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MMORPG <R2>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공지하고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4월 11일 밝혔다.

<R2>는 ‘R2WARD FESTIVAL 2019’ 이벤트 티징 페이지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규/복귀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접속한 이력이 없고 4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복귀 회원’과 4월 1일 이후 계정을 생성한 ‘신규 회원’이다. 단, ‘리부트 서버’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전신청자 전원에게는 ‘복귀 용사 패키지’로 교환 가능한 ‘붉은 봉투 1개’와 캐릭터 외형을 바꿔주는 ‘헤르마프로디토스의 석상 1개’를 지급하고, 접속한 서버에 따라 추가 혜택도 준다.

‘복귀 용사 패키지’에는 ‘변신 조종반지(14일)’와 ‘배틀 드라코(14일)’ 등 고급 게임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특화 서버 회원들은 강화 가능한 ‘클래스별 귀속 파괴 장비’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4월 25일 진행될 <R2>의 ‘특화 서버’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했다.

우선, ‘아벨루스’/’클레어’/’레아’ 서버 최고 레벨을 각각 99/90/81레벨로 상향하고, ‘발레포르’ 던전을 추가해 회원들이 기존보다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하고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 주에 45시간만 플레이가 가능한 특화 서버의 기본 이용 시간이 55시간으로 10시간 증가하며, 성 또는 스팟을 점령한 길드원들에게는 추가로 3시간을 더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이벤트와 강력한 보상을 ‘R2WARD FESTIVAL 2019’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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