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박영선 후보자가 임명된 데 대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담은 논평을 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박영선 신임 장관이 국회에서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임명된 것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대표되는 서민경제 살리기의 의지로 해석된다며,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기본법 제정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에 있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기를 희망했다.

특히, 국회의원 4선의 관록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추진력으로 업계의 불공정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우리 경제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데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하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협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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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임명 관련 논평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박영선 후보자가 임명된 것과 관련하여 기대의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신임 박영선 장관이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기본법 제정,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 현안에 있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올곧게 대변해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국회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임명절차를 밟은 것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으로 대표되는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의지로 이번 인사를 해석할 수 있으며, 이번 인사가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그간의 소외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정책 수혜의 대상으로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박영선 장관이 국회의원 4선의 관록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추진력을 발휘하여 업계의 불공정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여 우리 경제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데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하며, 소상공인연합회도 소상공인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전달하며 협조해 나갈 뜻을 밝혀두는 바이다.

신임 박영선 장관의 임명을 계기로 중기부가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소상공인들의 입장에 서서 일신하는 모습을 보여 소상공인 주무부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발휘해 줄 것을 바라며, 박영선 장관과 중기부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는 역사적 소명을 다해주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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